댓글 2건 조회 670회 작성일 2007-03-29

김성상 조합원 권고 사직 많은 시간 두달 여동안 자숙할 기간을 주었다고 본다

또 다른 해고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선 본인도 때론 고개 숙일줄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해고자 과연 복직 할마음이 있는지 진정으로 복직을 원하고 있는지에도 의심이 갈정도다

계란으로 바위를 취면 누가 깨어 지겠는가 우린 노동을 제공하고 그에 맞는 임금을 보상 받는다

밉든 좋든 싫어 하든 선택은 가진자가 하게 되어있는 세상이다

해고자가 복직 될려면 가진자한테 때론 아부도 하고 마음은 싫어도 아양도 필요 하지 않을까

자본가가라고 욕하고 구속 하라고 동네 방네 다니는데 어느 누가 이뿌다고 복직 시켜 주겠는가

냉정하게 생각 해보자 갈수록 조합원은 줄어드는데 조합비로 임금을 지급하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본다

무작정 서울상경 해고자 일인 시위 조합비로 출장 처리 누구를 위한 시위 출장인지도 묻고 싶다

말 안하는 다수의 조합원뜻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지회에서도 파악해야 한다

또 해고자 발생했어니 조합비 인상해서 임금 보상 해줄건가? 그러자는 사람도 있겠지

큰 공로를 세웠어니까 과연 조합원들이 수긍 하겠는가

해고 되신 분 안타갑지만 진정 복직을 위한 행동을 해주었어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욕먹을줄 알면서도 몇자 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