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건 조회 481회 작성일 2007-02-13

금속노조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13일 불법선거운동을 신고합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정말 상식이 있고 금속노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럴 수 있습니까?

선거운동은 12일 24시부로 모두 끝났습니다.
그런데 투표일인 13일 효성 창원공장에서 투표게시 시간인 12시에 몇십분을
앞두고 불법 명함판 유인물이 조합원들에게 대량 배포가 되었습니다.

기호4번 위수사와 4명의 부위원장을 찍자는 불법홍보물이었습니다.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도대체 왜 이럽니까?
4번 후보님들 이래도 되는 겁니까?
동지들의 뜻이 이런겁니까?
이런 방법으로라도 금속노조 지도부가 되야 한다는 것이 동지들의 뜻입니까?

15만 금속노조호의 첫 선장을 뽑는 선거가 이렇게 되면 금속노조의 앞날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온갖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고도 당선된다면 지도부의 권위와 힘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제발 자중합시다.
조합원을 생각하고 조합원을 섬기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러지 맙시다.
금속노조의 미래를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