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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바른생활 부위원장” 기호9번 이시욱 후보가 있기에 금속노조는 희망이 있습니다.
작성자 친구가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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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주변의 친구나 동료들이 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나 높은 자리로 올라가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거만해지면서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노동조합 활동에서도 중앙의 임원으로 올라가면 얼마 안 있어 현실이 어쩌구,
정세가 어쩌구 하면서 현장에 있을 때 자신이 주장했던 것과는 전혀 딴판의
논리를 거침없이 외치면서 변해 갑니다.
그리고 선거 때가 되면 태도와 논리를 바꾸고 표를 구걸하는 운동가와
혁명가가 아니라 정치꾼이나 노동운동 관료들을 수없이 보게 됩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 보십시오. 이런 부류의 활동가들과 조합 간부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특히 민주노동당이 지자체와 국회의원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이런
모습은 너무도 쉽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활동가들이 현실과 타협하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 고통받는
노동대중에게 등을 돌리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밤하늘에
혼자 반짝이는 북극성처럼 빛나는 동지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금속연맹 부위원장이고 이번에 금속노조 부위원장후보로 나선
이시욱동지입니다.
이시욱동지의 별명은 바른생활 어린이입니다.
이시욱동지에게는 옳다고 배운 것은 영원히 옳은 것입니다. 대중을 중심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노동운동의 기본이라고 배웠기에 이시욱동지는
대중을 중심으로 고민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활동가입니다.
마치 처음 초등학교에 들어가 바른생활 공부를 하고 그것이 옳기에 그것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순진한 어린아이같다고 해서 동지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할 정도로 원칙을 강조해서 붙여준
별명이기도 합니다.
 
옆에서 지켜 본 이시욱동지의 삶과 운동이 바른생활 어린이 그 자체입니다.
금속연맹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이런 삶의 자세와 운동의 태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금속연맹 부위원장으로 일할 때 이시욱동지와 한번이라도 만나본 사람이라면
이를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금속노조 조합원 동지여러분에게 같은 조합원으로서 호소합니다.
모두가 잘못된 길로 갈 때 미련하다시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15명의 후보가 저마다 잘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잘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는 후보들이 삶의 모습을 보면 판단이 될 수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시욱동지는 금속노조의 지도부로서 처음의 그 마음과 자세로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우리 조합원들을 결코 배신하지 않을 거란 점을
확신합니다.

그렇기에 이시욱 동지가 부위원장으로 일하는 금속노조의 내일은 희망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혼란스럽겠지만 정말로 소중한 우리 동지를 지도자로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투쟁!

<서울지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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