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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인물이 경쟁력이다!!
작성자 대구경북조합원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007-01-27

본문

나는 기호 5번 정갑득-남택규-최용규 후보를 지지한다.

내가 기호 5번 정갑득-남택규-최용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지도력이 검증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기호 5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첫째, 15만 금소노조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검증된 지도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후보들이 능력이야 있겠지만 단위노조 위원장도 거치지 않고 15만 조직을
이끌겠다는 주장은 신뢰감이 떨어진다.
"아무개동지는 위원장 감이 안된다" 현장의 목소리는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다는 걸 함축해 준다.

정갑득후보는 현대자동차노조 6, 8대 위원장을 역임한 경륜이 있다. 4만
조직의 위원장을 2번 역임한 것은 조합원들로부터 지도력이 검증된 구체적
증거이다.

남택규수석부위원장후보도 기아자동차노조 위원장을 역임하고 작년
산별전환에서 현대차박유기위원장과 1등 공신을 담당하였다.

최용규사무처장후보도 역시 3번의 세종공업지회장,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사무처장을 맡아오면서 통합력을 발휘한 바 있다.

15만 조직을 이끌어갈 수장, 통합적 지도력은 주관적 의지만 앞세운다고 되지
않는다 판단한다.
15만 금속노조를 이끌어갈 우리의 지도부는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지도력이
요구되며 기호 5번 정갑득-남택규-최용규후보가 가장 부합된 동지들이가.

둘째, 15만 금속노조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검증된 투쟁력, 통합력이
필요하며 기호 5번 정갑득-남택규-최용규 후보가 이런 요구에 가장 적합한
동지들이기 때문이다.

정갑득위원장후보는 현대자동차 노동운동의 산 증인이다.
91년 성과배분 투쟁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97년 노동법개악 투쟁
당시 현대자동차노조 위원장으로 50여일이 넘는 전국적 총파업의 중심에 서
있었다.
또한, 현총련 의장으로서 기득권을 포기하고 98년 금속산업연맹 통합에서 산파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투쟁의 과정에서 몇 번의 구속과 해고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단위노조에서의 수많은 투쟁 경험, 전국적 투쟁을 진두 지휘한 경험은 15만
금속산별노조를 반석으로 다지는 데 커다란 자신이 아닐 수 없다.

남택규수석부위원장후보는, 15만 산별노조 건설의 1등 공신이다.
15만 금속노조의 출범에는 수많은 동지들의 땀과 노고의 결과지만, 현대차
박유기위원장과 기아차 남택규위원장의 역할을 떼어놓고 생각해 볼 수 없다.
현장 제조직을 아우르고, 산별노조 전환의 역사적 대세를 형성하는 데서
현대-기아차노조의 역할은 절대적이었고 그 중심에 박유기, 남택규가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평택미군기지확정저지 투쟁에서 기아차노조는 민주노총의 선봉대로서,
반미자주화 투쟁의 일익을 담당했다.
그 투쟁의 중심에 믿음직한 남택규동지가 서 있었다.

최용규사무처장후보는, 4만 금속노조의 산증인이다.
최용규동지는 울산지부의 핵심사업장인 세종공업 지회장을 3차례나
역임하였고, 울산지부장에 이어 금속노조 부위원장, 사무처장을 맡아왔다.
한마디로 최용규동지의 삶은 금속노조와 함께해 왔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동차 부품사, 중소사업장 중심의 4만 금속노조가 중앙교섭을 성사시키고,
금속산업최저임금, 손배가압류금지, 비정규직 차별철폐라는 나름의 성과를
만들어내는데서 최용규동지는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혹독한 조건에서 금속노조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동지들이 많이 있지만
최용규동지는 열정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속노조 강화 발전에 복무하여
왔다.

정권과 자본에 맞서 15만 금속노조를 이끌어갈 지도력은 저절로 만들어 질 수
없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기호 5번 정갑득-남택규-최용규후보 만큼 확실하고
검증된 후보가 없다.

이런 2가지 확실한 이유로 나는 기호 5번 정갑득-남택규-최용규후보를
지지한다.

덧붙임.

5개 후보가 출마한 조건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 운동은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의
장점, 정책의 정당성을 부각하여 조합원들을 설득하는 것이라 판단한다.
인신 공격으로 얻을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런 선거운동은 조합원들을 분열시키고, 승복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없다.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후보들에 대해 잘 모는 조건에서 인물과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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