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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기호 3번 공감 선본 후보동향]입소문이 무섭습니다?
작성자 공감 선본 지지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0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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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공감선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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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박병규 위원장 후보는 광주 하남주조 공장에서 현장 순회하고, 저녁식사 후 기아차 3공장과 1공장 에서 야간현장순회를 하며 조합원들 만나갔습니다.

현장순회를 하는데 어떤 조합원이 묻습니다.

m_0122_1.jpg"금속노조 위원장 후보 박병규입니다."

"어?! 식당 벽보에는 사진이 없던데...?"

"아! 그건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사진입니다.”

"아, 그래요. 근데 얼마 전 위원장 선거를 치뤘는데...또 무슨 위원장 선거입니까?"

"산별노조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이번 금속노조 위원장에 당선 되신 분이 당장 07년 임단협부터 체결권한 을 가집니다."

"그럼 기아위원장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기아위원장은 금속노조 기아지부장이 되는 것이고, 광주지부장은 지회장이 되는 것입니다."
"아, 그럼 중요한 선거네요?"

초반이라 그런지, 조합원은 금속노조 선거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현장순회를 하며 조합원들을 만나면서, 이번 금속노조 선거가 중요함을 함께 공감했습니 다.

또한 현장순회를 하는 과정에서 “조직간 싸움으로 비춰져서는 안된다.” “현장조합원과 직접 만나며 최대한 많은 시간을 현장에 투자해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광 주 기아차에서 현장순회를 통해 조합원의 공감을 이루었듯, 한결같이 겸손한 자세로 조합원을 만나며 많은 시간 현장 조합원과 대화하면 조합원과의 공감은 가능할 것이라고 느껴지는 희망찬 출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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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 이어 23일 일정도 광주 기아차 2공장 현장순회를 진행하며 금속노조의 중요성과 공감선본의 정책 내 용을 조합원들과 이야기 하였습니다.

m_123_1.jpg 조합원 교육 때 함께 했던 조합원들이 박병규 위원장 후보에게 와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꼭 선전 하십시오”라는 격려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금속노조 선거가 있는 지조차 정확히 몰랐던 어제의 반응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아마도 어제의 현장순회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진 것 같았습니다.

중식 식사후 광양지회를 방문하여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울산 선대본 발대식 참가를 위해 울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울산 선대본 출범 후 야간 현장순회하고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조합원들과의 공감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내일을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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