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현대자동차 박유기위원장 금속노조 위원장출마 결정
작성자 펌돌이
본문
오늘 박유기 위원장이 금속노조 위원장 출마를 결정했다.
상여금투쟁이 합의서를 작성한지 하루만이다.
상여금관련 합의서에 대해 조합원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미 언론은 금속노조 임원선거때문에 현자노조가 상여금투쟁을 과도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진단한바도 있다.
결국 박유기 위원장은 금속노조 임원-아마도 위원장-에 출마하기로
민노회(중앙파그룹) 조직에서 결정했다.
10대 이헌구위원장은 파업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2억의 뇌물을 받았다.
당시 박유기는 사무국장이었다. (현재 창립기념품비리로 구속된 총무실장도
당시 총무실장이었다)
중앙파그룹은 민주노총 강승규비리사건이 터졌을때 '같은 집행부로 책임을
촉구'한바 있었다.
그러나 현재 같은 문제임에도 태도를 달리하고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 조합원뿐만 아니라 금속노조 조합원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이다. 권력앞에는 원칙도 사라지는 것이 노동운동의 위기가 아닌가 싶어
씁쓸하다
결국 조합원은 늘 이용당하고 일부 간부들은 상급조직으로 민주노동당으로
국회의원으로 출세가도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 이전글이상수 노동 "현대차노사 합의 실망" 07.01.19
- 다음글친구 사칭 '문자메시지 사기' 조심 07.01.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