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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비리를 말하는 동지에게 묻는다.
작성자 펌돌이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007-01-19

본문

글쓴이 : 실천하는자 조회 : 408 
제목: 비리를 말하는 동지에게 묻는다.


강승규비리를  두둔하는것은 아닙니다.
비리는  비난의 대상일뿐... 조금도 이해를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하나를 묻고져 합니다.
가슴으로 묻고져 합니다.
강승규비리가  민주노총 수석으로써 발생한 사건입니까?
 아니면 그비리가  민주노총내에서 직무상으로 발생되거나..  연계된
비리입니까?
아니면 그돈이 민주노총내에서 집행되었습니까?


택시연맹당시의 사건이었음이 밝혀졌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왜 민주노총 집행부에게  총사퇴를 요구해야 하며..
당시 사무총장에게 까지 연대책임을 지웁니까?
집행부가 총사퇴한 마당에 
아직도 비리..비리를  말합니까?
어느한곳도 책임질것이 없음에도 무엇을 요구합니까?

당시의 상황으로는 민주노총 지도부가 사퇴할 정세가 아니었습니다.
정세를 안다면
1천만 노동자를 생각한다면
집행부 사퇴를 요구할 사안이 아닙니다.
비정규법과 파견근로등이 국회에 산적해 있었지요.
이수호 집행부는 일전을 준해했다고 말하던 상황이었지요.

그런데도 중앙파에서
총사퇴를 요구하여서 대권을 잡으려고 했는데 현장의 지지를 못받은 중앙파의
취약성 때문에 ...
지도집행력이 이수호위원장에 훨씬 못미치는 조준호 위원장에게
이양된것 아닙니까?
중앙파 때문에 민중이 얼마나 고생을 했습니까?
민주노총 대권보다도  민주노총을 생각하고 1천만 노동자를 생각했다면
비리를 비난하면서도
비정규직법안때문에 민주노총 지도부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했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중앙파 조직에서
충청본부장등을 앞세우고. 언론과 검찰의 주장과 입마추면서
민주노총을 흔들어 놓았던 사람들이 양경규 김창근. 전재환.문영만이
아닙니까...
민주노총 대권에 눈이 멀어서
비정규직법안쯤은 안중에도 없었던 당시였지 않습니까?
지금은 차라리 이수호 위원장을
그대로 앉아 있게 했으면 좋았을걸...! 한다면서..

차라리 그때 
중앙파나 국민파나 모두가 한목소리로 내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검찰이 의도적으로  항운노조와 대기업노조를 길들이기 한다고...
개혁되어야 할 검찰이 오히려 민주노총에 총을 겨눈다고...
우리는 끝까지
이수호 위원장과 민주노총지도부를 신뢰한다고...
이것이 힘!!!!
민주노총의 힘..아닙니까..?

중앙파가 노무현대통령을  탄핵하는 한나라당과
무엇이 다릅니까???
중앙파가 97년 외환위기을 예측하면서도 대권욕심으로 외환보유고가 얼마인지
묻는 국회의원과 무엇이
다릅니까????
중앙파가 전쟁시 작통권환수를 반대하는 전직 국방장관과 무엇이
다릅니까.????
중앙파가 나라가 망하드라고 행정수도를 반대하는 수도권 투기꾼들과 무엇이
다릅니까????
중앙파가 국민을 다죽이면서도 FTA를 지지하는 노무현 정부와 무엇이
다릅니까?????

똑같은것은
노동자를 생각하지 않고. 민주노총을 생각하지 않고
대권장악에만 병들어 있다는것입니다.

이래서는 않되는것 아닙니까?

강승규비리를 말하는데..
현대자동자 이헌구 집행부 전원은 비리집행부라고 말못하는 동지.
이것을 개인비리로 치부하는 중앙파
동지님.. 친척중에 한사람의 비리로 집안을 범죄자로 만들어야 하는 동지님의
생각에 결코 동의할수 없습니다.
저의 양심이 살아있는이상...

민주노총이 잘못되면 동지도 결코 예외가 될수 없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십시요.
이수호 위원장을 끌어내릴때 그들의역할!.
대의원대회를 무산시키기 위해서 그들이 했던 역할.!
비정규직법안을 막기위한 치밀한 예비훈련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민주노총에서 비리가 생겼는데
그것을 즐기면서 검찰의 아구노릇을하였던 그들의 역할..
한심한 중앙파 입니다.

분명한것은  "나자신이 민주노총"이라는 사실입니다.
민주노총이 비리집행부라면, 조합원인 나도 비리조합원이라는 인식이
주어질때만이
우리모두 정파조직이 성장할수 있는것입니다. 

공공노조 하면서
파업한번 못한 양경규 후보보다는  백배 실천하는 동지이니까요.
이석행씨를 비리집행부라고 욕하기 전에
양경규씨는 파업한번 하지못하면서 투쟁을 외치는 백지집행부라는
사실을 동지는 인정하여 합니다.

나의 취약함을 모르고
상대방의 문제점만 주장하지 말자고요..
그래서 노동운동을 멀리보고 크게 생각하는 운동성이 필요할것 같아요.
동지도
상식이 통하는 비판으로 대결합시다.
민주노총의 발전을 위하여.....


(정파를 인정하기 때문에 정파를 명시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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