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건 조회 464회 작성일 2007-01-13

동지들이여! 김성상 조합원에게 힘을 줍시다.

두산자본은 원칙도 기준도 없이 자신의 잘못은 뇌우치지 않고 자신들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한 사람을, 한 가정을 파괴하려하고 있습니다.
공금횡령으로 법원에서 형제가 단체로 단죄를 받았으면 자중하고 있어야 당연한 일이건만 IOC위원이라고 활동을 하러다니는 등 반성의 기미는 전혀보이지 않고 있으니 정말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해고자 4명이 복직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인데 두산자본이 진정으로 노사화합을 원한다면 또 현장경영을 원한다면 조합원들이 해고자 복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텐데 외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질타하고 개선을 요구해야 합니다.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보수화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처럼 더럽다고 아무런 말도 안하고 또 하나의 희생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김성상'조합원의 해고 예고같은 중대한 문제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다시 투쟁의 길로 나서야 합니다. 나서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투쟁의 길로 나서기 위해서는 나설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일부터 해결해 보자는 의지를 갖어야 합니다.
"동지들이여 김성상 조합원에게 힘을 줍시다." 어떻게 하느냐? 방법이 없지 않느냐라고 말하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예전 처럼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서 각종 언론매체 토론방에서 이 문제를 이슈화 시켜내기 위해 활발한 글쓰기, 댓글달기 활동을 합시다.

동지들이여! 김성상 조합원에게 힘을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