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36회 작성일 2006-11-24

창원 가음정지구 개발 사업 내달 착공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가음정지구가 내달부터 본격 개발된다. 창원시는 그동안 문화유적 발굴조사로 공사착공이 늦어진 가음정동 623 일원 부지 3만1천349㎡(9천483평)에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이주민들을 위한 단독택지 조성공사(1공구공사)를 내달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가음정지구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26억원(보상비 363억원. 공사비 42억원. 기타 21억원)을 들여 가음정동 623 일원 14만2천849㎡(4만3천212평)을 개발하는 것으로 지난 99년 12월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지난해 8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문화유적 발굴조사를 벌이고 있다.
내년 12월까지 1공구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0년 12월까지는 모든 공사를 끝내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가음정지구의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전체 14만2천849㎡ 가운데 도로 1만5천817㎡. 공공용지 1천44㎡. 어린이공원 1천177㎡. 주차장 805㎡. 단독주택 1만1천302㎡. 공동주택 3만2천536㎡. 준주거용지 3천13㎡. 종교시설용지 1천936㎡. 유보지 5천289㎡. 법면 5천62㎡. 완충녹지 6만4천44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