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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승림카본금속분회 인사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승림카본금속분회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0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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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림카본금속분회 동지들께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
저희는 금속노조 경기금속 지역지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승림카본금속 분회’입니다.
2006년 6월 8일 조합이 결성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새내기 노동조합인데요.. 회사 측의 탄압이 거세답니다. 동지들의 격려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1. 사업장 개요
- 사업장 이름: 승림카본금속(주)
- 경기도 안산시 반월 공단에 위치
- 주생산품 - 카본 브러쉬, 전기접점, 그라파이트 관련제품
- 주 납품처 현황
LS산전(청주), 현대중공업, 효성, 서울메트로, 두산중공업, 베스트카본, VESK1, VESK2
캄코, 덴소풍성(창원,홍성), SW TECH, 동양기전, 동영산업2공장, 주성엔지니어링, 한국씰마스터, 대구텍, 이화다이아몬드, 평택산업

2. 승림카본금속 분회 주요경과
- 2006년 6월 7일 - 노동조합 결성식
- 2006년 6월일 - 보고대회 (조합원 수 60명)
- 7월 초 감시카메라 4대 설치
- 7월 초 계약직 60여명 투입
- 7월 3일 - 업무방해등 가처분 신청(17명)
- 7월 14일 - 간부8명 부당징계
- 7월 18일 - 출입금지 가처분 신청
- 7월 21일 정문연대 집회(200여명)
- 7월 24일 - 지방노동위 ‘조정중지’결정
- 7월 26일 - 쟁위행위 찬반투표 ‘89.5%’가결
- 8월 21일 - 9차례의 단체교섭 요구에 불응하다 ‘1차 본교섭’ 시작
- 8월 31일 - 부분파업 진행
- 9/14, 9월/20 - 부분파업 진행
- 9월 12일 - 업무방해등, 출입금지 가처분의 2건의 소 기각결정
- 9월 26일 - 회사측 결렬 선언(나중에 결렬 아니라고 함)
- 10월10일 - 지노위 8명 징계에 대해 ‘‘부당징계’ 인정
- 10월11일 - 30분 확대간부 파업 - 관리자와 충돌 - 조합간부 2인 부상
- 10월12일 - 4시간 확대간부파업 - 이젠텍 연대집회 참석
- 10월17일 -아침선전 -계약직*관리직의 유인물 배포 및 마찰(충돌)조장
- 10월18일 -13시30분부터 4시간 부분파업-시청앞(내용-(총력투쟁)선포 및 결의대회)
- 10월20일 -간부8명 징계 취소 급여 지급함
- 10월23일 - 13명이 조합 탈퇴함
- 10월27일 - 간부8명 동일한 사유로 “징계인사위원회 개최“ 
3. 목표는 “노동조합 와해”
 노동조합은 성실하게 교섭하려하고 있지만 사측은 경과보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조합원이 60명인데 계약직 사원을 60여명 넘게 투입하여 쟁의권을 무력화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교섭을 “상공회의소에서 하자”며 얼토당토 아니한 주장을 하고, 가처분 소송, 간부징계, 카메라 설치, 충돌유발 등 노동조합을 와해하기위한 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본교섭이 시작된 이후에도 조항 하나하나마다, 시비를 걸고 수용할 부분도 억지를 부리더니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또 아니라고 주장하며, 노조 흔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또한 조합원에 대한 회유 협박을 통해 탈퇴공작을 진행합니다. 이제는 관리직과 계약직을 이용하여 조직적으로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며, 노.노갈등을 유발하여 폭력사태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4. 민주노조 사수
 조합은 매일아침 선전투쟁과 부분파업 등을 통해 싸워 나가고 있지만, 계약직 사원60여명 투입에서 볼 수 있듯이 녹녹하지는 않답니다.  동지여러분들의 관심과 연대를......


저희 승림카본금속분회 노동조합에서 조합 상황을 공개하기 위해
우리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다음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카페처럼 멋지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합원의 노력 입니다  한번씩 들러 주세여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metalunion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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