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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마창노련 정신 계승' 들불대동제 19일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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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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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노련 정신 계승' 들불대동제 19일 창원
 
  윤성효(cjnews) 기자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이흥석)는 제18회 ‘들불대동제’를 19일 창원 용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연다.

들불대동제는 전국최초의 민주적인 노조연합 조직이었던 ‘마창노련’의 연대투쟁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노동자들의 문화대동제이다.

제18회 들불대동제는 ‘비정규직 철폐’ ‘한미FTA저지’, ‘민주적 노사관계 쟁취’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 들불대동제는 조합원 가족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미FTA 반대 집체극인 ‘저푸른 초원위에’를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각 연맹별로 다양하게 열린다. 금속연맹은 산재법안 개악에 대한퍼포먼스를 공공연맹은 사회보험통합과 무상의료와 관련한 홍보 부스를 만든다.

한편 제18회 들불문학상을 공모 결과, 로템노조 조합원 가족 박향숙씨의 생활글 “13만의 외출에서 본 다른 세상”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또 민주노총 경남본부은 매년 단위노조를 상대로 시상하는데, 단결상은 일광택시분회․거창적십자병원․신일교통․SLS조선시회가 선정되었다. 투쟁상은 한국씨티즌정밀지회․쌍용자동차노조 창원지부, 쟁취상은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조직화와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건설연맹 덤프연대 경남지부,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모범사례를 만든 보건의료노조 통영적십자병원 지부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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