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일방적 입법예고 규탄투쟁 강력히 전개키로
작성자 노동자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2006-09-15

본문

정부,경총, 한국노총 야합!..노동자 죽이는 로드맵


민주노총, 12일 낮1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및 총리 항의면담 

[11일 20:00] 민주노총 긴급 산별대표자회의 열어
일방적 입법예고 규탄투쟁 강력히 전개키로

민주노총은 11일 저녁8시부터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당면 투쟁방침을 논의했다.
민주노총은 당면 노사정 야합을 '명백한 밀실야합'이자 '노동기본권을 유린하는 반노동자적인 폭거'로 규정하고, 이를 분쇄함과 동시에 일방적 입법예고에 맞선 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민주노총은 9월17일 오후2시에 '노사정 밀실야합 무효화!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이어 9월19일 오후2시부터 열리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와 관련한 전면투쟁을 결의하게 된다.

앞서 민주노총은 9월12일 오후1시에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노사정 밀실야합 규탄 기자회견 및 총리 항의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기자회견 및 집회에는 수도권 간부까지 조직하기로 했으며, 총리를 항의면담해 이상수 노동부장관 해임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민중시민사회단체와 학계의 성명을 조직하는 한편 각 정당을 방문해서 '긴급토론회'를 제안할 예정이다.

연맹별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각 영역별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부와 한국노총에 대한 항의투쟁을 전개한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본부별로 노동청 또는 노동부사무소 앞에서 단위노조대표자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노총에도 항의서한을 전달키로 했다.

단위노조별로는 규탄 대자보와 현수막을 거는 한편 9월13일에 일제히 노사정 밀실야합을 규탄하고 노사관계로드맵 분쇄투쟁을 결의하는 중식집회를 열도록 했다.

민주노총은 노사관계로드맵 분쇄투쟁과 관련해 9월18일 투본대표자회의(중집위)에서 구체방침을 논의해서 19일 대의원대회에서 대중적으로 결의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