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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할 수 없는 미군이라는 짐승!
작성자 짐승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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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할 수 없는 미군이라는 짐승!
 
사람이기 위해서는 보복을 해야 한다
 
자주민보(http://www.jajuminbo.net) 이창기 기자

< 사진 : 이라크의  미군 >

지난 3월 수명의 미군들이 이라크 14세 소녀를 강간하고 그 일가족을 학살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었다.

이 사건을 조사한 미군 범죄수사대 담당 수사관이 7일(현지시간) 이 사건 관련 이라크 현지에서 속개된  군법회의 이틀째 심리공판에서 사건 주동자로 지목된 제임스 P. 바커 특기병으로부터 지난 3월 12일 발생한 사건 당시의 구체적 정황에 대한 진술을 받아냈다면서 이를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2006/08/08 연합뉴스 보도)

이가 갈리고 살이 떨리는 당시 만행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사관이 법정에 밝힌 증거 자료에 따르면 사건에 가담해 기소된 미군 병사 6명은 당시 강장 드링크를 섞은 이라크 술을 마시며 카드 놀이를 하는가  하면  골프를 치기도 했다는 것.

바커는 이 진술서에서 함께 기소된 동료 스티븐  D. 그린 상병이 이라크인을 죽이자는 얘기를 자주 했다면서 결국 동료와 함께 검문소를 방금 지나간 이라크 소녀 집으로 몰려갔다면서 부모와 여동생을 침실에 몰아 밖에서 문을 잠근 뒤 거실에  남아있던 소녀를 강간했다고 증언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일당인 폴 E. 코르테스 병장이 그녀를 바닥으로  쓰러뜨린  뒤 소녀가 저항하는 가운데 그녀의 겉옷을 끌어올린 뒤 속옷을 찢은 뒤 강간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서는 그린 상병이 분명히 강간을 했거나 강간을 한 것으로 보았다고 밝히고 있다.

바커 특기병은 자신이 강간을 시도하려는 순간 갑자기 총성이 울린 뒤 그린  상병이 AK 47 소총을 들고 침실에서 나오며 "모두 죽었다. 내가 방금 죽였다"고  말했으며 총을 내려 놓은 뒤 코르테스 상병이 누르고 있던 소녀를 강간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린 상병이 총을 들어 소녀를 죽였으며 몇 차례 확인 사살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램프를 들고와 등유를 소녀의 시신에 쏟아 부었으나 누가 불을 붙였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주한미군들이 우리민족의 여성들을 겁탈하고 학살하는 방법과 어쩌면 이렇게 똑같은지)

또한 진술서에서 일당인 브라이언 L. 하워드 상병과 제시 V. 스필먼 상병이  강간에 가담했는지도 밝히지 않았다고 담당 수사관은 전했다.

이날 공판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같은 소속 부대의 저스틴 와트 상병은 사건  직전 하워드 상병으로부터 그린과 코르테스, 바커 등이 강간을 모의했고 하워드  자신은 망을  보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증언했다] - 이상 연합뉴스


<짐승도 이렇게까지 잔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렇게 잔인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가. 어머니와 동생 앞에서 14살 소녀를 집단적으로 윤간을 하고 어머니와 동생을 학살하고 또 윤간한 소녀까지 학살하고 수차례 확인사살을 했다.

14살의 이라크 소녀가 강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저항을 했다고 미군들도 말하고 있다.

저항하는 자신의 애어린 딸의 비명소리에 침실에 갇혀 있던 어머니도 감시하고 있는 미군병사에게 덤벼들었을 것이다. 그린 상병은 아마 그래서 어머니와 동생을 학살했으리라. 그리고 그는 그 살인의 피가 묻은 손으로 친구들이 이미 윤간을 했던 14살 이라크 소녀를 또다시 강간하고 학살했다.

짐승도 이렇게까지 잔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미군은 짐승보다도 더한 야수들이다.

그 야수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한국전쟁당시 미군들이 일시적으로 북을 점령했던 두어 달 동안 성폭행에 격렬히 저항했던 북녘여성들의 국부에 말뚝을 박아 죽이기도 했다. 그것도 동네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그런 만행을 저질렀다.

미군은 더 많은 시간 접촉한 남한 여성들에게는 더욱 참혹한 만행을 저질렀다.
대학시절 농활을 가서 강원도에 사는 할머니에게 함께 일을 하면서 한국전당시 미군들의 만행을 들은 적이 있다. 

“미군 그 짐승들 말도 못했제, 엄마 앞에서 9살 딸을 겁탈하고 남편과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부인과 할머니도 겁탈했어, 그렇게 당한 부인들은 다음날 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죽었지, 남편은 알면서도 말릴 수가 없었어. 미군이 나타났다고 하면 모든 사람들은 다 도망가고 여성들은 항아리에 숨거나, 마루 밑에 숨어야 했지”
 
전쟁 당시 미군이 많이 활동했던 지역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알 것이다. 인민군은 여성들에게 손 하나 대지 않았지만 미군들은 닥치는 대로 겁탈하고 학살했다는 분명한 사실을!

그 야수와 같은 미군들이 지금 이라크에서도 똑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제는 미군 내에 이런 범죄를 처벌하는 규율이 생기자 증거를 없애기 위해 겁탈한 이라크 여성들을 학살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미군은 저절로는 절대 인간이 되지 못한다.>

미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유럽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서양 사람들은 원래 동양을 비하하는 의식이 강했다. 이성적이지 못한 존재라는 것이 이유였다. 그래서 서구인이 비서구인들을 계몽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서슴지 않았다(inlight). 서구의 계몽주의는 이런 측면에서는 대단히 부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다. 마르크스마저도 인류의 해방을 염원했지만 동양(비서구)에 대한 비하의식은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을 정도이다.

프랑스도, 영국도 비서구지역에 많은 식민지를 건설하고 그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짐승처럼 채찍질을 하고 죽이기도 서슴지 않았다.
가장 악랄한 자들은 단연 미국인들이다. 그들은 수천만 명에 달했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전염병을 퍼트려 모조리 학살하고 아프리카에 사는 착한 원주민들을 총칼을 앞세워 무리로 체포, 노예로 부려먹었던 자들이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비서구인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들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뿌리깊은 사고가 자리잡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라크 소녀의 가족을 윤간하고 학살한 미군들은 학살을 자행한 당시 아무런 죄책감이 없이 버젓이 카드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다.
성격 상 이라크 미군이나 주한미군이나 똑같은 존재이다. 스스로 지킬 힘이 없는 민족을 도와주러 온 것이다. 한국인과 이라크인 모두 미군들이 마음대로 해도 되는 가련한 존재일 뿐이다.

미군 안에는 양민을 학살하고 겁탈한 것을 아마 자랑처럼 떠벌거리는 병사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자랑이 되고 전설이 되어 후배들에게 전달되고 전달되어 미군의 양민에 대한 범죄의 역사는 끊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리라.

따라서 미군 내에 규율을 아무리 강화하고 군법을 엄하게 해도 미군의 범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법이 있어도 대부분의 미군들은 경미한 처벌을 받을 뿐이다. 저절로는 인간이 될 수 없는 군대가 미군인 것이다.


<오로지 강력한 피의 보복만이 인간답게 한다.>

가축과 인간의 차이점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자주성이다.
남에게 의존만 하고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려는 자주성이 없는 인간은 참다운 인간으로 될 수 없다. 그 자주성의 주요한 표현 중에 하나가 부당한 반인간적인 학대와 멸시에 대해 정당하게 항의하고 응분의 보복을 가하는 것이다.

바로 미군에게 천백배의 피의 보복을 보여주지 않는 한 미군은 절대로 동양인들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개, 소나 말은 사람이 학대하다가 다시 먹을 것만 주면 좋다고 꼬리를 흔든다. 짐승과 달리 자주성을 지닌 인간은 부당한 것에 저항할 줄 알아야 한다.

미군이 싫어도 미국의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억울해도 미군에게 꼬리를 흔들어야 한다는 이 땅의 극우세력들과 한나라당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과연 사람인지!

한나라당은 북한의 남침을 막기 위해 미군이 필요하다면서 왜 남과 북의 전쟁위기를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는 남과 북의 대화에는 그렇게나 반대를 하는가.

이것은 한나라당과 극우세력들은 오직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미군에게 꼬리를 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미군 정치인들도 속으로는 한나라당과 이 땅의 극우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정당한 자신의 주장을 펴지 못하고 오로지 권력과 기득권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한국의 극우들, 미군을 주둔시켜달라,  이것도 도와 달라, 저것도 도와 달라 빌기만 하는 한나라당과 이 땅의 우익들이 과연 사람으로 보이겠는가.
미국은 아직 동북아의 패권을 위해 이용가치가 있는 한국의 우익들의 비위를 맞추지만 언젠가는 길들여왔던 우익가축들을 처분할 때가 올 것이다.

이 땅의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 더는 저 야수와 같은 미군과는 같은 하늘아래 살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야 하며 저 야수 같은 범죄에 대해서는 천백배의 응징과 보복도 말해야 한다.
그래야 미군도 우리를 사람으로 보고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며 우리 민족을 존중하게 될 것이다.

남과 북이 서로 손을 잡고 힘을 합치자는 6.15시대에 도대체 남침이 다 무엇인가. 이제 미군이 주둔할 무슨 이유가 있는가. 당장 미군을 이 땅에서 나가게 해야 한다.
미군의 주둔을 요청하는 것 자체가 우리 스스로 사람이기를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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