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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re] 인프라코어의 실상입니다
작성자 창원
댓글 0건 조회 508회 작성일 2006-08-07

본문


>두중조합원여러분 안녕하세요!
>
>인프라코어지회의 평조합원 입니다
>먼저 임단협이 무사히 끝난걸 추카드립니다
>
>그러나 우리는 휴가전타결을 시도했으나 회사의 무성의한 태도로 인해
>휴가후로 미뤄지고 말았습니다
>
>옛 대우시절이었으면 아마 끝났겠죠 항상 우리가먼저 두중보다는 마무리를 했으니깐요
>
>지금은 두산이오면서부터 점점 어렵게 가고 있습니다
>
>노조에대한 강력한 탄압,압박으로 노조활동을 위협하고있으며 각 BG별로 노무전담자를 4~5명씩
>두고서 대처하고 있고 년봉 1억이훨씬넘는 부장이 BG별 노무팀장으로 있으면서 집회나 평상적인
>노조활동에도 몸싸움하러다니고 사진이나 비디오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
>직장,공장들은 조합을 탈퇴했고 노골적으로 조합원들을 와해시키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회사는 아무문제가 되지않는 단순한 중식집회를 할때도 최대한 참석인원을 적게 하기위해서
>직장이 직원한테 밖에서 점심먹자고 대리고 나갑니다
>직,공장들은 회사에서 월50만원씩 따로 쓸수있는 카드를 가지고있습니다
>일부는 이카드로 카드깡해먹는 사람도 있고 직원들 회식비보다는 주머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
>파업이라도 할라치면 눈뜨고는 못봅니다
>
>12시파업이라면 아예 안나온사람도있고 출근을했어도 11시에 라인중단하고
>미리 퇴근시킵니다
>그래도 이사람들은 100%근태인정입니다
>
>잔업거부할때도 식당에 안가고 조금있다가 얼굴만 보이고 가면 잔업 달아주고
>현장에는 노무팀 관리자들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무노동무임금을 지키지 않고있습니다
>
>사무직조합원들에게는 노골적인 탙퇴종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한때 1500여명이던 조합원이 이제는 200명도 안되는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이로인한 자살 자해 사건이 두산이 오면서부터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
>두산이 오면서부터 현장사원은 전혀 채용되지않고 있어서 자연감소(정년퇴직)되는
>공간을 기존인원들이 채우므로서 노동강도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
>두중조합원여러분!
>이제 산별로 힘을 합해야 할것같습니다
>사안별로 인프라코어지회와도 철저히 연대해서 노조탄압을 저지해야할것 같습니다
>
>이제 개별사업장별로 투쟁하는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입니다
>15만명 금속노조의 산별이 눈앞에 있습니다
>함께 투쟁합시다
>
>감사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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