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은 노동조합의 희망을 열어가는 길이다
작성자 임병섭
본문
해고자 복직은 노동조합의 희망을 열어가는 길이다
지금의 해고자 4명은 악질 두산의 노조말살 정책에 맞서 민주노조를 지키려고 어느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싸우다가 해고된 동지들이다.
이들을 복직 시키는 것은 지회를 중심으로 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최대의 과제이다. 금년 임
단협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한 우리의 안은 다른 어떤 요구안 보다 더 명분이 뚜렷하고 당당한
요구안이다.
두산 비리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최고 경영자인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해서 노조탄 압에 사용했
다는 자백을 했고, 두산중공업에서도 경영진들이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것이 법정에서 확인
되어 최고의 벌금형을 받았다. 즉 악질두산의 노조말살 정책의 결과로 4명이 해고 된 것이 증명
이 된 것이다.
만약에 금년 임단협에서 또 4명의 해고자 동지들의 복직을 미루거나 외면한다면 앞으로 어느 누
가 민주노조를 지키고 조합원을 위해 투쟁에 앞장 서겠는가? 열심히 소신것 싸우다가 팽 당하는
것을 보면 어느 누가 마음이 내키겠는가? 조합원을 위해서 악질두산과 맞서 힘깨나 쓸만한 핵심
활동가들을 징계 해고한 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임단협 성과를 냉정히 살펴보자. 제도적인
부분에서 굴욕적인 명퇴(1200명)합의는 제쳐두고 임금 부분만 보아도 3년 연속 금속노조 평균(중간)
에도 못 미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장 조직력도 바닥을 계속 기고 있다. 이들 4명의 해고자 복직은 계속 침체되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우리노조를 다시 살려 제 궤도에 오라설 수 있는 지름길이라 확신한다. 회사에서 싫어하는 활
동가 일수록 우리 조합원에는 더욱 절실히 필요한 동지들이다.
휴가전 타결도 좋지만 그보다 백배 더 중요하고 또 중요함을 강조해야 마땅한 것이 나는 해고자 복
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요구안 모두가 다 중요하고 버릴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우리 노조의 내일을 보고 희망을 생각한다면 4명의 해고자 복직 요구안의 쟁취가 가장 시급
하고 소중한 과제라고 본다.
단조공장 임병섭
지금의 해고자 4명은 악질 두산의 노조말살 정책에 맞서 민주노조를 지키려고 어느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싸우다가 해고된 동지들이다.
이들을 복직 시키는 것은 지회를 중심으로 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최대의 과제이다. 금년 임
단협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한 우리의 안은 다른 어떤 요구안 보다 더 명분이 뚜렷하고 당당한
요구안이다.
두산 비리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최고 경영자인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해서 노조탄 압에 사용했
다는 자백을 했고, 두산중공업에서도 경영진들이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것이 법정에서 확인
되어 최고의 벌금형을 받았다. 즉 악질두산의 노조말살 정책의 결과로 4명이 해고 된 것이 증명
이 된 것이다.
만약에 금년 임단협에서 또 4명의 해고자 동지들의 복직을 미루거나 외면한다면 앞으로 어느 누
가 민주노조를 지키고 조합원을 위해 투쟁에 앞장 서겠는가? 열심히 소신것 싸우다가 팽 당하는
것을 보면 어느 누가 마음이 내키겠는가? 조합원을 위해서 악질두산과 맞서 힘깨나 쓸만한 핵심
활동가들을 징계 해고한 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임단협 성과를 냉정히 살펴보자. 제도적인
부분에서 굴욕적인 명퇴(1200명)합의는 제쳐두고 임금 부분만 보아도 3년 연속 금속노조 평균(중간)
에도 못 미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장 조직력도 바닥을 계속 기고 있다. 이들 4명의 해고자 복직은 계속 침체되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우리노조를 다시 살려 제 궤도에 오라설 수 있는 지름길이라 확신한다. 회사에서 싫어하는 활
동가 일수록 우리 조합원에는 더욱 절실히 필요한 동지들이다.
휴가전 타결도 좋지만 그보다 백배 더 중요하고 또 중요함을 강조해야 마땅한 것이 나는 해고자 복
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요구안 모두가 다 중요하고 버릴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우리 노조의 내일을 보고 희망을 생각한다면 4명의 해고자 복직 요구안의 쟁취가 가장 시급
하고 소중한 과제라고 본다.
단조공장 임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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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개똥이다님의 댓글
개똥이다 작성일
2002년 임단협 개앇키고 조직력 땅바닥으로 떨어지게한 장본인들이 누구인지
조합원들은 다알고 잇으니 제발 주딩이 닥치고 있거라
이번에님의 댓글
이번에 작성일
또 선거통 발로 밟아 뿌시면된다 몇년전 총회투표 못하게 할려고 선거 개표함 완전 박살 그것도
모자라 발로 무지 막지한 행동한 장본인들 반성하는 자세로 조합원한테 조금 미안한 마음가져라
박씨일가 제판 일인시위 다 누구 돈으로 다니고 있나?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썩은 대가리로 조합원 손해보는 안을 갖고 일방적 총회 부치려니 선거가 개판되지
지금도 곰곰히 생각해봐라 돈며푼에 월차 통상임금 150%로 받지못하는것을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