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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re] 해고자 복직은 노동조합의 희망을 열어가는 길이다
작성자 임XX는 사실을 직시하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2006-08-01

본문

임氏 아제!
사실만 이야기 해라.
혼자서 투쟁이 어쩌니 하지 말고,
요즈음 추세가 불법파업 안 한다 아이가...
투쟁 하지 말고 합법파업 해라.
니도 겁나서 연차내고 파업집회 참석한다메...(연차내면 집에서 쉴 일이지...)
그렇게 자신 있으면 모범이 되어야지, 모범이, 썅!!!
주둥아리만으로 구시대 유산물인 투쟁 투쟁 하지 마슈...
진정한 리더는 사실을 인지하고 가슴으로 행동 하는 것이다.  새겨 듣기 바란다.
조잡스러운 구시대 논리세워 간사한 세치를 놀리지 말고 각성하기 바란다...

그라고, 우리나라 법을 무시하는 말 씨부리지 마라..
1심에서 해고무효 패소했잖아, 그러면 2심(고법) 가면 되잖아, 이번 두산 형제 건도 똑같이 진행됐잖아,
법은 평등한거야...    돈이 없니, 시간이 없니...  다 많잖아, 해고자에게는...
빨리 2심 진행해서 대법까지 빨리 가보기 바란다...
 


>해고자 복직은 노동조합의 희망을 열어가는 길이다
>
>
>지금의 해고자 4명은 악질 두산의 노조말살 정책에 맞서 민주노조를 지키려고 어느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싸우다가 해고된 동지들이다.
>
>이들을 복직 시키는 것은 지회를 중심으로 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최대의 과제이다. 금년 임
>단협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한 우리의 안은 다른 어떤 요구안 보다 더 명분이 뚜렷하고 당당한
>요구안이다.
>
>두산 비리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최고 경영자인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해서 노조탄 압에 사용했
>다는 자백을 했고, 두산중공업에서도 경영진들이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것이 법정에서 확인
>되어 최고의 벌금형을 받았다. 즉 악질두산의 노조말살 정책의 결과로 4명이 해고 된 것이 증명
>이 된 것이다.
>
>만약에 금년 임단협에서 또 4명의 해고자 동지들의 복직을 미루거나 외면한다면 앞으로 어느 누
>가 민주노조를 지키고 조합원을 위해 투쟁에 앞장 서겠는가? 열심히 소신것 싸우다가 팽 당하는
>것을 보면 어느 누가 마음이 내키겠는가? 조합원을 위해서 악질두산과 맞서 힘깨나 쓸만한 핵심
>활동가들을 징계 해고한 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임단협 성과를 냉정히 살펴보자. 제도적인
>부분에서 굴욕적인 명퇴(1200명)합의는 제쳐두고 임금 부분만 보아도 3년 연속 금속노조 평균(중간)
>에도 못 미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
>현장 조직력도 바닥을 계속 기고 있다. 이들 4명의 해고자 복직은 계속 침체되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우리노조를 다시 살려 제 궤도에 오라설 수 있는 지름길이라 확신한다. 회사에서 싫어하는 활
>동가 일수록 우리 조합원에는 더욱 절실히 필요한 동지들이다.
>
>휴가전 타결도 좋지만 그보다 백배 더 중요하고 또 중요함을 강조해야 마땅한 것이 나는 해고자 복
>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요구안 모두가 다 중요하고 버릴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우리 노조의 내일을 보고 희망을 생각한다면 4명의 해고자 복직 요구안의 쟁취가  가장 시급
>하고 소중한 과제라고 본다.
>
>단조공장 임병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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