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006-07-09

예산이 없어서 종업원 정밀건강검진을 할수없다 했는가?

그러는회사가----
월드컵 토고전 응원을위해서 수억씩 뿌려대는가!!
기가막히고 웃기는얘기다 사기치고 우롱하고있다
다행이 이제라도 건강검진은 하는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한다

그러는회사가----
직공장들한테 한달에 50(약1억이상)만원이란돈을 뿌리면서 직원들
구워삶으라고 하고있으면서,,,,그러나 그돈으로 카드깡이나 하고
겨우 파업할때 몇명대리고 나가서 점심먹는게 고작이다
결국 한달에 보너스 50만원씩 더주고있는것이다

-유일한 사내병원을 갖고있다했는가?

자나가던 개가 웃을일이고,푸주간의 소대가리가 웃을이고, 이무슨
빌게이츠가 용산전자상가에서 계산기두드리는 소린가....
멀리가서 알아볼필요도 없다 지금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바로 알수 있다.다만,규모의 차이와 가끔 병원이 사외에 있는경우가
있다

-LEAN을하면 편해지고 좋아진다?

우선 노사대립의 상태에서 하는 린활동은 아무 의미가 없다
또한 사실 린은 대우시절에 했던 미파운동,삼정,크린배스트등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
시설은 별로 변하지않고 노동강도와 생산성,생산량만 올려놓았다.
양심이있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그래서 쓰러지고 엎어지고 다치고 자살하고 근골격으로 고생하는
조합원이 어디 하나둘인가

-노조없어도 잘해준다?

얼마전 식당,휘트니스센타등을 노조와 아무상관없이 노조의 의견은
무시하고 설치및 리모델링했다
어찌보면 복지시설을 알아서 해주는데 무슨소리냐고 할지모르나
두산이 오면서부터 노조에대해서는 강력대처한다는 명목아래 철저하게
노조를 애써서 무시하고 멀리하고 있다
특히 비조합원인 꼴통직공장들을 이용해서 조합원들을 이간질 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그야말로 60년대식 노무활동을 하고있다

-산별로 뭉쳐서 박살내야한다..

현대,기아,GM이 합류하였고 INI현대제철과 대우조선도 조만간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제환 연맹위원장의 힘이 많이 작용했다고 한다
두산중공업도 임담협 20차를 진행했으나 아직까지 개악안을 철회하지
않고있어서 협상은 진척되지 않고 있다

특히 경총에서는 내년부터 노조상근자에게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함에따라 노조로서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수없다
따라서 대기업노조가 올해안으로 금속노조로 속속 합류하여 공동투쟁
으로 대처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우리로서는 두산중공업지회와 철저히연대하고 금속노조로 공동투쟁
하여 압박을 가하면 우리의 뜻은 쟁취할수있다

-회사와 노조는 같이가야한다

지금도 노사가 극대극을 가고있는 모습을보면 노조를 철저히 애써
무시하려는 회사의 몸무림이 그져 안스럽고 측은하고 불쌍하기까지 하다
언제까지 그렇게 가면서 상생을 원한다면 아마 회사가 망해야 할것이다

-쓸대없는곳에 제발돈쓰지마라

조합원들이 뼈빠지게 일해서 번돈 아무곳이나 막 쓰지마라
특히 직공장들동원해서 같이일하는 직원들 이간시키는데 쓰는 50만원,
이돈 모아서 차라리 이웃돕기성금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