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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회삿돈을 횡령하고, 분식회계한 박용성을 징역 6년에 벌하여 주십시오(6월30일 재판보고)
작성자 두중해복투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6-07-03

본문

박용성이 타고온 승용차가 법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법원주위를 맴돌고 있다.

법정 오후 2시가 다된 시각에 박용성이가 탄 에쿠스는 동문을 지나쳐
아마도 법원 별관에서 내려주고 다시 동문앞길을 돌아 정문으로 들어왔다.

이 광경은 박용성 구속을 요구하며 게속 1인시위를 하고 있는 해복투 동지에게
포착 되었다.

박용성도 이제 인간이 된 것일까?
창피하고 부끄러운지 언제부터 인가 1인시위를 하고 있는 동지들을 피해간다.

이날 재판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해고되었다 복직한 동지들 6명이 년차를 내고 참석했고 해고자 4명이 전원 참석했다.
지회간부 2명도 함께 참석했고 두산중공업 회사측에서는 해복투 동지들이 참석한다는 것을 알고 현장담당 반장
까지 대동하여 해복투 동지들의 참석을 방해 했다.

일찌감치 법정에 들어가 앉아 있는 해복투 동지들을 법정 밖으로 보낼려는 시도가 있었고
가만이 앉아 있는 동지들에게 접근하여 "차를 마시자"며 밖으로 유인하다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였다.
해복투 동지들은 10여명 이것을 제지하려고 온 회사측 간부는 30여명이 넘었다.
이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죄인 박용성은 2시가 다 되어 법정 쪽문으로 나타나 맨 앞줄에 앉았다.
그리고 마음이 상기 되었는지 꽂꽂하게 앉은 자세로 있다가 판사의 호명에 앞으로 나갔다.

예상한대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강문창 두산중공업 부회장외 1명을 증인신문 하고 결심을 했다.
검사는 1심 구형대로 박용성을 징역 6년에 박용만을 징역 5년에 처해 달라고 주문 하고
판사는 7월21일날 선고 하기로 날짜을 정했다.

부패가 넘치는 나라, 썩은 냄세가 진동하는 이나라, 두산족벌에 잘보여야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나라
사회의 정의가 살아 있는 판결이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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