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6-05-15

해고자들이 두중지회 까지는 출입이 가능한데도 두산중공업 회사측은 억지를 쓰며
해고자들의 출입을 방해하고 정문에서 경비를 시켜 막고 있다.

작년 10월말 부터 조합까지의 출입이 막히자 해고자들은 지금까지 계속 아침에 출근투쟁을 7시에 하고 있다.
엄청난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하고 있고 , 서울에 1인시위, 창원 법원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출근하는 조합원들은 해고자들이 정문에서 서있을때 가까이 와 악수를 하고 정담을 나누고 함께 인사하며 동지애을 나누었다.

이제 잠시 해고자들은 정문 출근투쟁을 중단합니다.
5.31선거가 눈앞에 다가오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함에 따라 금속선대본으로 합류하고 그곳에서 민주노동당의 선거본부에 합류하여 이침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결합할려고 합니다.

조합원동지들의 이해 바라며 5.31선거때 까지 출근투쟁을 멈춥니다.
서울 1인시위는 계속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