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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박용성 재판 참관기
작성자 두중해복투
댓글 0건 조회 453회 작성일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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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서울중앙지법 동문 아침 9시경
두중해고자 동지의 1인시위 모습이 보이고
두산중공업 사측 노무팀 직원이 한명~두명 몰려들어 10여명이 되었다.
"326억 도독질한 박용성을 구속하라"라는 구호가 적힌 두루마기를 입고 있는 두중해고자동지 주위에 두산중공업 노무팀 직원들이 둘러서 있다
아마 박용성이의 도독질한것이 창피해 에워싸서 지나가는 서울시민들이 보지않게 하기 위해선지
곧 법원으로 출두하는 박용성이가 보지 않게 하기위한 과잉충성인지?

며칠전 현대 정몽구회장이 해외에서 돌아올때 현대직원 300명의 호위를 받고 출국장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배웠는지 이들은 전에 없던 짓을 했다.

그러면서 두산중공업 노무팀은 "두산 인프라코어 지회에서  대거 참여한다고 했는데 오지 않았다"며 허탈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재판날이면 박용성과 박용만이가 함께탄 에쿠스 승용차로 법원 동문으로 들어 오면서 1인시위 하는모습을 보고 손짓하였는데 이날은 동문으로 들어오기가 창피한지 다른문으로 피해 갔다.

"박용오, 박용성, 박용만 이들은 1심에서와 다른 303호 작은 법정에서 열렸고 맨 앞에서 두번째줄자리에 앉아 시종일관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재판장 이인재 판사는 비리전담 재판부로 "업무상 횡령이나 특가법위반을 주로 다뤘고 이에따라 박용성도 이재판부에 배치되어 재판을 받고있다.

판사의 호명에 따라 두산 박씨족벌은 앞으로 불려 나갔고 박용오 변호사는 어찌 진정한자를 똑같이 피의자와 함께 공범으로 모느냐며 선처를 호소했고 박용성, 박용만 변호사는 벌금 80억이 너무 많다며 선처를 부탁했다.

재판을 마치면서 재판부에 깊숙히 고개숙여 인사하는 박용성, 박용만 죄인들을 볼때  두산중공업에서 노동자들을 업신여기고 약한 사람들을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 자, 오만이 극치를 이뤘던 박용성 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벌을 내린것으로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다시는 이들이 재기하지 않게 반드시 구속시켜야한다.
두중해복투는 박용성이가 구속 될때까지 끝까지 1인시위며 순회투쟁등 모든것을 다하여 투쟁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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