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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4월 24, 25일 지회 상황보고
작성자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00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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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만 지회장 상황>

현재 철탑에서 내려와 창원지부에서 단식농성을 15일째 진행 중이다. 창원지부에서 확대간부들이 돌아가면서 지회장을 사수하고 있다. 현재 지회장은 저혈압 증세가 나타나고 맥박이 잘 안 잡힌다. 어제 관장을 해서 기력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기 조합원 구속, 오성범 조합원 구속 연장 신청>

이재기 조합원은 4월 24일 즉심을 받는줄 알고 경찰서에 갔지만 실제로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였다. 24일밤 구속영장이 확정이 되어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있다. 오성범 조합원은 4월 24일 출두를 해서 현재 구속영장이 신청되어 있다.

<4월 24, 25일 출근 투쟁>

이전에 출근 진입 시도를 할 때 컨테이너에 가려서 지회 조합원들이 몸싸움하는 모습이 지역에 연대온 동지들에게 보이지 않았다. 지회에서는 지역 동지들과 함께 투쟁을 하기 위해 맨 앞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출근 저지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연좌를 했다. 그러자 용역 깡패들은 지회 동지들의 사지를 붙잡고 밖으로 밀어냈고 이에 지역의 동지들이 항의를 해서 함께 투쟁을 전개했다. 지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GM자본을 괴롭힐 것이다.

<4월 24일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표자 운영위에서 결정된 사항>

- 총파업 일자는 교섭 진행 상황을 보면서 결정한다.
- 출근투쟁에 지회별 최소 1명이상 참석하도록 한다.

<교섭 상황>

4월 27일 오후 3시에 대우차 본조, 창원지부와 GM자본과 교섭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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