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GM대우 고의적 환경오염 행위에 대하여 고발장 접수
작성자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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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GM대우 고의적 환경오염 행위에 대하여 고발장 접수
고 발 장
1. 고발인
이 름 : 양정화
주민번호 : 000000000000
주 소 : 000000000000
연 락 처 : 000000000000
2. 피고발인
이 름 : 릭 라일리(GM대우 대표)
황우성(GM대우 창원공장 본부장 겸 공장장)
주민(법인)번호 :
주 소 : 경남 창원시 성주동 23번지
3. 고발내용
○ 피고발인은 지난 2006년 3월 26일과 4월 1일 비정규직 문제로 인한 노동자집회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양일 모두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 사이에 하이타이와 락스를 자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방차와 청소용 살수차를 이용해 소방호수로 세제물대포를 난사한 결과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하천(남천 상류)을 오염시켰습니다.
○ 당시 난사한 세제물이 하천에 유입된 후 채수하여 조한 결과 음이온계면활성제가 46ppm이 검출되어 하천수 기준 0.5ppm을 100배 가량 초과하였습니다. 당시 이 세제물이 유입되었던 하천은 거품으로 뒤덮혔습니다. 거품은 하천에 햇빛과 산소 유입을 차단하여 물 속의 생물은 질식사하게 하는 등 자연의 생물들에게는 치명적인 현상입니다. 당시 이러한 세제물이 3월 26일, 4월 1일 양일 모두 3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유입되었다고 하니 하천 생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위 행위는 수질환경보전법을 위반하였으므로 고발하오니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사고 하천인 남천은 마산만과 봉암갯벌의 상류지역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생태학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봉암갯벌의 동일 생태축으로 조류들의 중요 서식지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입니다.
○ 특히 최근 창원시는 남천을 비롯하여 창원하천 14개 하천의 수질개선과 자연형하천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 이같은 민관의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기업에서 분명 동지역에 대한 수질오염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예방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무단방류한 것은 분명 사회적 비난을 사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4. 첨부자료
-GM대우 농성장 방류 폐수 수질분석 결과서
-도민일보 2006년 4월 3일자 관련 기사
-창원시민단체협의회 기자회견문 2006년 4월 4일
-창원시민단체협의회 보도자료 2006년 4월 5일
-관련 사진
2006. 4. 7
창원시민단체협의회 상임회장 양정화
창원중부경찰서장 귀하
고 발 장
1. 고발인
이 름 : 양정화
주민번호 : 000000000000
주 소 : 000000000000
연 락 처 : 000000000000
2. 피고발인
이 름 : 릭 라일리(GM대우 대표)
황우성(GM대우 창원공장 본부장 겸 공장장)
주민(법인)번호 :
주 소 : 경남 창원시 성주동 23번지
3. 고발내용
○ 피고발인은 지난 2006년 3월 26일과 4월 1일 비정규직 문제로 인한 노동자집회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양일 모두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 사이에 하이타이와 락스를 자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방차와 청소용 살수차를 이용해 소방호수로 세제물대포를 난사한 결과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하천(남천 상류)을 오염시켰습니다.
○ 당시 난사한 세제물이 하천에 유입된 후 채수하여 조한 결과 음이온계면활성제가 46ppm이 검출되어 하천수 기준 0.5ppm을 100배 가량 초과하였습니다. 당시 이 세제물이 유입되었던 하천은 거품으로 뒤덮혔습니다. 거품은 하천에 햇빛과 산소 유입을 차단하여 물 속의 생물은 질식사하게 하는 등 자연의 생물들에게는 치명적인 현상입니다. 당시 이러한 세제물이 3월 26일, 4월 1일 양일 모두 3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유입되었다고 하니 하천 생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위 행위는 수질환경보전법을 위반하였으므로 고발하오니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사고 하천인 남천은 마산만과 봉암갯벌의 상류지역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생태학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봉암갯벌의 동일 생태축으로 조류들의 중요 서식지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입니다.
○ 특히 최근 창원시는 남천을 비롯하여 창원하천 14개 하천의 수질개선과 자연형하천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 이같은 민관의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기업에서 분명 동지역에 대한 수질오염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예방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무단방류한 것은 분명 사회적 비난을 사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4. 첨부자료
-GM대우 농성장 방류 폐수 수질분석 결과서
-도민일보 2006년 4월 3일자 관련 기사
-창원시민단체협의회 기자회견문 2006년 4월 4일
-창원시민단체협의회 보도자료 2006년 4월 5일
-관련 사진
2006. 4. 7
창원시민단체협의회 상임회장 양정화
창원중부경찰서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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