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투쟁에 함께한 지역과 전국의 동지들 고맙습니다!
작성자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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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투쟁에 함께한 지역과 전국의 동지들 고맙습니다!
3월 26일에 이어서 어제 지역과 전국에서 많은 동지들이 저희 지회의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오셨습니다. 동지들은 공장에 진입하기 위해 저희 지회의 투쟁을 자신의 문제처럼 생각하며 온 몸으로 연대했습니다. 비록 공장에 진입해서 고공 농성을 하고 있는 동지들을 만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진 못했지만 동지들과 다시금 투쟁을 함께 하면서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또한 어제 투쟁을 통해서 저희들의 부족한 점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철탑에서 우리 동지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 동지들을 잠시 잊었던 것은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위에 있는 동지들을 생각하며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기로 했습니다. 지역과 전국의 동지들과 함께 하면서 투쟁의 의지를 높여가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GM자본은 우리 지회를 우습게 봤습니다. 아니, 지금도 우습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전국 동지들의 연대가 계속되고 투쟁이 강력해지면서 GM자본은 허둥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가 저놈들을 확실하게 밀어붙이지는 못하지만 동지들의 연대가 계속 이어지고 더욱 더 강력한 투쟁이 이어진다면 GM자본에 맞선 우리의 투쟁은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회의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노동자의 원칙과 자존심을 지키고 고공농성 동지들과의 의리를 지키겠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동지들의 연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과 전국의 동지들! 저희 투쟁에 계속 함께 연대해주십시오. 저희도 동지들의 투쟁에 진심으로 연대하겠습니다.
어제 투쟁에 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연맹 경남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 전비연(대구비정규직 연대회의, 사내하청노조 대표자회의), 덤프연대 경남지부, GM대우 정원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지회, 공무원노조, 한국합섬노조, 전해투, 민주노동당, 노동단체 및 학생 등 500여명의 동지들이 참가했습니다. 다시 한 번 동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3월 26일에 이어서 어제 지역과 전국에서 많은 동지들이 저희 지회의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오셨습니다. 동지들은 공장에 진입하기 위해 저희 지회의 투쟁을 자신의 문제처럼 생각하며 온 몸으로 연대했습니다. 비록 공장에 진입해서 고공 농성을 하고 있는 동지들을 만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진 못했지만 동지들과 다시금 투쟁을 함께 하면서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또한 어제 투쟁을 통해서 저희들의 부족한 점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철탑에서 우리 동지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 동지들을 잠시 잊었던 것은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위에 있는 동지들을 생각하며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기로 했습니다. 지역과 전국의 동지들과 함께 하면서 투쟁의 의지를 높여가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GM자본은 우리 지회를 우습게 봤습니다. 아니, 지금도 우습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전국 동지들의 연대가 계속되고 투쟁이 강력해지면서 GM자본은 허둥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가 저놈들을 확실하게 밀어붙이지는 못하지만 동지들의 연대가 계속 이어지고 더욱 더 강력한 투쟁이 이어진다면 GM자본에 맞선 우리의 투쟁은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회의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노동자의 원칙과 자존심을 지키고 고공농성 동지들과의 의리를 지키겠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동지들의 연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과 전국의 동지들! 저희 투쟁에 계속 함께 연대해주십시오. 저희도 동지들의 투쟁에 진심으로 연대하겠습니다.
어제 투쟁에 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연맹 경남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 전비연(대구비정규직 연대회의, 사내하청노조 대표자회의), 덤프연대 경남지부, GM대우 정원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지회, 공무원노조, 한국합섬노조, 전해투, 민주노동당, 노동단체 및 학생 등 500여명의 동지들이 참가했습니다. 다시 한 번 동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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