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건 조회 471회 작성일 2006-02-27

민주노총 경남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노총의 공식적인 기관입니다.

선거관리위원은  총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속연맹 1명/전교조 1명/화섬노조  1명/택시연맹 1명/보건의료노조 1명/진주시협 1명/김해시협 1명/거제시협 1명/양산시협 1명입니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전 김해시협 의장이자 현 전교조 김해 중등지회장을 맞고 계시는 이병규 위원장이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기능은 도본부 임원 직선제 선거 전반에 대한 공정한 선거관리 임무 및 선거관리규칙 및 세칙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에 대한 결정 등입니다.

이런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 제기 방법은 도본부 운영위원회, 총연맹 중집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절차를 밟지않고, 공식적인 기관의 결정에 불복하고 외부기관에 그것도 자신들이 정권의 시녀라고 주장하던 사법부에 이의제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조직적인 사람들입니까? 민주노총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까?

조합원 여러분 잊지맙시다. 조직의 결정에 불복하고, 조직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조직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민주노총이라는 조직에서.... 여영국, 최재기, 최은석 이 3사람이 정권의 시녀인 사법부에 민주노총의 공식적인 기관인 선관위를 대상으로 법적 소송을 낸다는 자체는 반조직적인 행위를 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했을 경우 반조직적인 행위를 한 여영국, 최재기, 최은석 이 3사람을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