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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기호1번 민주노총 경남본부 선거운동을 마치며
작성자 여영국
댓글 4건 조회 575회 작성일 2006-02-16

본문


경남본부 6만 조합원 여러분!
짧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보내주신 비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택시노동자들의 현실!
산별노조 첫걸음마를 떼는 화섬노동자들의 고민!
맨날 우리만 싸우냐고 볼멘소리를 하는 금속 노동자!
사유화의 칼날에 맞서 투쟁하는 공공연맹 동지들!
기름값 도로비에 인생을 팔아버린 화물,덤프연대 동지들!
노동3권 쟁취를 갈망하지만 직선제가 부담스러운 전교조 동지들!
지역본부조차 없는 사무금융동지들!

동지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과제를 중심으로 투쟁과 연대를 조직하는 힘있는 민주노총 경남본부를 건설하겠습니다.

그러나 반칙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전.현직 이름을 걸고 기호 2번 당선을 위해 출마한 부본부장 후보들,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3:6의 불공정한 선거였습니다.
이것은 반칙입니다.
스스로 정한 선거지침서에 하지 않기로 한 이메일 발송, 기호 2번 후보들은 민주노총이 수집한 간부 조합원의 이메일 정보를
개인의 선거운동에 활용하였습니다.
선거 막바지에 돈 선거를 자행하여 일단 당선만 되고 보자는 부패 정치세력들의 모습과 뭐가 다릅니까?
기호 2번의 불법 선거운동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직선제의 의미를 퇴색시켰습니다.

조합원의 힘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장기집권으로 인한 직책 권력화의 병폐가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깨끗한 도덕성을 보여야할 민주노총!
가장 모범이 되어야 할 민주노총!
스스로가 만든 규정마저 무시해 버리고, 선관위 결정마저 우롱하는 기호2번 현직본부장 후보조!
혁신을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직선제의 의미를 살려 조합원의 힘으로 심판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통일사업이나 비정규 사업 어느 하나 소흘히 할 수 없습니다.
단독 출마한 부본부장 후보들과 긴장을 유지하며 견제와 협력을 통해 투명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본부장은 현장중심의 기호 1번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이후보나 여후보님이나
본인이 볼때는 두후보님은
도본부장 감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 서로 헐떳는 일은하지말기요
민주노동당이나 민주노총이나 금속이나
하나같이 조ㅈ같다

원자력공장님의 댓글

원자력공장 작성일

  고인물은 썩는다.
이제는 바꿀때가 되었습니다.
기호1번 여영국 후보조에게 표를 몰아줍시다.

119님의 댓글

119 작성일

  원자력공장에도 기호1번 똘만이가
있었네 언제 생겼나?
원자력공장도 예전같지가 않구나....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119네놈은 2번돌만이가 빈대붙어먹는 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