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6-02-08

기호1번 최은석후보조가 고백해야할 과거(펌) 2006/02/08 1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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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정격유착, 편법 경영권승계, 무노조정책으로 유명한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만약, 그 이건희 삼성회장의 비서로 어떤 노동조합 위원장이 일하다가
민주노총 지역본부 임원으로 출마한다면....


배달호열사를 죽게한 악질노동탄압의 대명사 두산중공업 박용성회장.

그 박용성회장의 비서로 노동조합 간부가 1년간 일하다가 노조 임원으로


출마한다면 민주노총 조합원은 어떻게 보아야하나?

그는 자본가 편인가? 노동계급 편인가?



최은석 후보는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 있다.

노조탄압의 선봉에 선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의 비서로 1년간 일했다는
소식이 나돌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사실이라면, 최은석 후보가 김우중의 비서로 일한 목적은 무엇인가?
김우중회장의 경영이념에 동조한 것인가? 노무관리때문인가?

경력의 문제점을 가진 사람이 아무 해명도 없이 민주노총 경남도본부
임원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5만여 조합원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과거의 일이라고 묻어야 하나? 뉘우치고 있다면 분명한 참회의 말은
있어야 한다. 본인의 양심고백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