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긴급질문2]최은석 후보가 악질자본가 김우중의 비서를 했는지 안했는지, 2월10일까지 답변주십시오
작성자 펌돌이
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 2006-02-08

본문


* 저는 총연맹 보궐선거를 비롯해 경남도본부 임원선거가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고 단결을 강화하는 선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 최은석 후보가 악질자본가 김우중의 ‘회장비서’를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전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될 뿐만 아니라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판단하여, 여영국 선대본에 이 사실을 알리고 도본부 선관위를 통해 쇄기를 박으라는 뜻에서 ‘긴급질문’을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 사이트에 글을 올린 지 만 이틀이 넘었고, 더구나 클릭수도 가장 많은 바 여영국 선대본에서 모를 리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답변’이 없다는 사실에 한편에서 혼란과 또 한편에서 분노가 교차되고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유권자는 후보의 공약과 함께 후보의 자질을 동시에 판단하여 자기의 입장을 세우고 투표를 합니다. 그래서 선거홍보물은 후보의 공약(정책)과 함께 후보의 이력(약력)을 실습니다.

* 만약, 최은석 후보가 김우중의 ‘회장비서’를 했다면, 적어도 ‘노조선거’에서는 후보의 자질을 판단하는 데서 아주 중요한 어찌 보면 핵심적인 내용이 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제가 볼 때는, 금품수수에 해당하는 소위 ‘비리사건’보다 더 심각한 일이라고 판단합니다.
(왜 더 심각한가? - 이 물음은 노조간부라면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여영국 선대본에서 답변이 나오지 않은 조건에서 더는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적어도 2월 10일 오후 6시 까지는 여영국 선대본에서 책임있는 답변이 있기를 바랍니다. 


(# 참고로 지난 6일자로 올린 저의 글을 아래에 그대로 전제합니다)

긴급질문] 최은석 후보가 악질자본가 김우중의 '회장 비서' 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지역 노조 간부들과 선거얘기를 하는 과정에 최은석 후보가 대우조선노조 위원장 역임 후, 악질자본가 김우중의 회장비서를 1년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이 아닐 길 바라면서,  여영국 선대본에게 긴급질문을 드립니다.

선거홍보물에 나오는 최은석 후보의 약력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사실이 아니면  도본부 선관위에 요구하여 선관위 명의로 분명한 입장을 밝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