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006-02-09

 
 
제 목
  펌)) 최은석입니다
 



최은석입니다.

선거일정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게시판을 미쳐 보지 못했는데 잠깐 짬이 나서 들어와 보니

제가 한마디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제가 김우중 비서로 있었던 것은 대우조선 1989년 임투 결과 집행부가 원직복직을 쟁취하지

못하고 해고자(최은석, 백순환, 최00 ) 3명의 복직문제를 본인들과 김우중 회장이 직접 담판을 하도록 합의를

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저의 김회장의 비서 1년은 자발적인 것은 아니고 오히려 볼모로 잡혀갔었다는 표현이 가장 적당할 것 같군요.

이런 선정적인 내용으로 이미 그 이후에 지금까지 저의 모든 활동 속에서 충분히 검증된 저의 도덕성을 훼손하기

위해 일부러 선정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저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그 과정도 들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제가 김회장에게 볼모로 1년간 잡혀서 비서로 근무를 했고 다시 현장으로 원직복직한 후에

1991년 파업투쟁이후 구속되었고 그 후 석방되어 1992년에 위원장 선거에 당선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대우조선 동지들이 모두 아는 사실인데 아래 어느 분이 질문한 것 처럼 단순히 김우중 비서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대우조선 조합원들을 능욕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따로 첨부 자료를 붙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s : 최은석 동지가 경남본부 자게에 올린 글! 필자의 허락없이 퍼왔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