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696회 작성일 2006-01-10

여긴 누구나 들어 올수 있는 곳이지요?

우리들만 바라볼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죠?

우리 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들어와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곳 아닌가요?

이런곳에서 일어나는 설전을 보고 있노라면...

언제쯤 정서적인 성숙을 동반한 성숙된 조합합활동이 될런지 걱정이 앞섭니다.

왜 현장은 현장이여야 할까요?

저는 현장을 좋아합니다.

저는 현장에서 정말 뛰어난 분들이 많이 봤습니다.

홀로 주경야독을 통해 자기 성숙을 하시는 분들...

새벽을 깨우고 회사업무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

자신의 업무에 대해선 누군가 붙어도 지지않으려는 노력들...

이런 모습 속에 더욱 성숙된 현장의 모습이 그려지리라 봅니다.

...

BUT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글과 그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이건 조폭집단도 아니고 그런 막말에 쌍욕까지...

가끔 실명이 거론되기도 하는데...

그의 자녀가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런 글을 쓴 사람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자신의 이름이 올라와있고 그내용을 자식이 보고 물으면

그땐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 야이 새에끼야. 아빠 아냐. 개새야..."

이러시겠습니까?

이건 아닙니다.

정말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보십시오

물론 화가 많이 나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도 화가 나면 욕을 무지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적어도 공개적이지는 않죠...

이제 제발 한단계 진보합시다.

두산중공업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합시다... 제발...

월급 받는 그날까지는... 월급받는 그날까지 제발 수준 높은

사고와 행동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