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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박용성이 재판에서 답한내용입니다.
작성자 해복투
댓글 0건 조회 814회 작성일 2006-01-10

본문

두산 비자금 관련 2차 재판에서 박용성측 변호사가 박용성을 변론하기 위하여 박용성에게 질문하고 답변한 내용입니다.

변호사) 1999년 당시 두산그룹은 상당히 어려웠지요
박용성) 예

변호사) 당시 두산그룹의 평균 부체비률이 600-700%로 부도직전이었지요
박용성) 예

변호사) 그래서 분식회계 할 수밖에 없었지요
박용성) 예

변호사) 심지어는 부도가 날 것을 대비하여 형제들에게 5억원씩 들어있는 통장을 나누어 주며 부도나면 이것으로 먹고살아라고 하면서 나누어 주었지요
박용성) 예
메모를 하지못해 토시하나하나는 다를수 있습니다.

조합원동지들!
이렇게 부도직전의 두산은 한중을 인수하면서 고려산업개발, 대우종합기계등을 줄줄이 인수하여 지금은 재계 9위입니다.
부도직전에서 국가자산을 인수한지 4년여가 지난 지금의 현실입니다.
이는 전세계 역사상 유래가 없는 것이며 대한민국 이땅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한중 민영화를 주도한 당시 산업자원부 홍기두국장은 두산자본으로부터 받은 뇌물로 인하여 이미 유죄를 인정받았습니다.

조합원동지여러분!
내일(수) 오후 2시 서울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는 박용성을 비롯한 14면이 횡령죄 관련하여 3번째 재판이 진행됩니다.
예상컨데 결심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한 동지들은 재판에 참석하여 박용성을 비롯한 기소자 전원 구속되는 그날까지 투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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