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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믿어서도 잊어서도 안되는 것들!
작성자 뿔따구
댓글 3건 조회 806회 작성일 2005-12-26

본문

믿어서도 잊어서도 안되는 것들!

노동조합을 이끌어가는 아니 모든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에게 있어서 '싸우지 않고 쟁취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지금까지 투쟁에 실패한 모든 노동조합 지도자들은 사측이 무언가 해줄 것이라고 오판하고 투쟁을 가능한 전략적으로 느슨하게 이끌온 예가 많았다.

-. '울지않는 아이에게 우유는 없다.' 굶어죽는 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두산이 프라코아에선 두산이 임금을 대폭 인상했고 우리도 같이 해줄 것으로 기대하는 조합원이 많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공짜로 주는 임금은 없다. '울지않는 아이에게 우유는 없다.'는 것은 진리이다. 중앙교섭 산별노조, 해고자 복직 문제를 살펴볼때 올해 최소한 해고자 문제에서 회사가 어느 정도 양보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조합원들이 많지만 이 또한 노동조합이 울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

지회의 투쟁이 마디를 놓친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지난 일주일 파업투쟁후 노동부 감사가 나왔을 때 그리고 회장일가 비리문제 재판 싯점등에서 파업투쟁이 이어지지 못한 것은 전략적으로 분명하게 중대한 오류다. 하지만 그 오류를 수정할 방법이 없을 까? 분명히 있다.


- . 협상 내용 사실대로 있는 대로 즉각 전달해야 사이비 소문을 막아낼 수 있다.

그 첫째로 게릴라 파업투쟁의 효용성이 살펴볼 때 회사로써는 막아내기 어려운 노동조합의 전략이다. 전면 파업도 중요하지만 이 방법은 조합원들의 임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노동조합으로써는 가장 부담이 적은 전략이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현장에는 지금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소문이 돌고 있지만 정작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다. 이와 같이 협상 결과가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조합원들은 당장에 파업투쟁 등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사측과 협상내용을 사실대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은 회사에 이용당하는 것이다.

또한 소문을 통하여 뭔가 줄것 같으니까 조합원들도 움직이려 안하다. 사측이 협상에서 노조 요구를 반영하지 않는 것을 정확하게 현장에 즉각 사실대로 전달해야 조합원들이 분노하고 움직인다. 따라서 협상 내용을 사실대로 즉시 즉시 발표해야 한다.

투쟁은 분노가 반찬이고 조합원들의 분노없이는 협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새탑 아저씨, 고만 하고 싶은 야기를 하세요

장유어른님의 댓글

장유어른 작성일

  넌 어쨰 그러냐???
분노가 투쟁의 반찬이라고???
뭐가 그리 분노할 일인데???

푸하하님의 댓글

푸하하 작성일

  장유어른/ 세월은 속일 수 없는 법! 늙으면 뒈져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