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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스+2 = 최대 도둑 박용성 두산박씨일가 2차 재판
작성자 해복투
댓글 1건 조회 485회 작성일 2005-12-22

본문

부도직전까지 간 두산건설
부채가 너무 많아 포기해야 했던 두산그룹이 어떻게 한국중공업을 꿀꺽할수 있었을까?
언젠가는 밣혀지겠지만 아직 숨겨져 있다.

서울 중앙지법의 동문에서는 해고자1인이 326억원의 비자금을 시인한 두산족벌의 불구속에 항의하며
구속을 촉구하는 내용의 옷을 입고 시위하고 있고,
재판을 받으려고 온 14명의 도둑들은 저마다 운전기사를 대동하고 승용차로 들어오고 있다.
1차재판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도둑의 총수 박용성과 1인시위 해고자와 동문에서 마주쳤다.
도둑 박용성의 생각은 어떨까??

자신이 지시하여 노동탄압하고 해고한 박용성,  박용성의 사진을 들고 구속시키라는 해고자
계속 1인자라고 거드름 피우다고 도둑질해 피고의 신분으로 법정으로 들어 간다.

역시 1차 재판할때 와 같이 서울지법 대법정에서 이루어 졌으며
두산그룹의 계열사 사장,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고 박씨일가의 가족들도 눈에 뛰고 비자금을 관리한 자석들도 보인다. 두산중공업의 김대중 사장을 비롯하여 노무팀에서도 10여명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재판이 시작되고 재판장은 한명씩 호명할때 크게 답을 하라고 주문한다,
출석체크를 하기 위해서 박용오 네, 박용성 네, 박용만 네, 박용욱 예.......
14명의 공범들은 줄지어 1차 재판때 주어진 자기 자리에 앉으면서 재판은 시작된다.

도둑질한것에 대하여 깊이 뉘우치고 있지요.
전과는 없지요.
회사를 살리기 위하여 분식회계 했지요.
부도직전까지 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하여 그렇게 해야만 되었지요.
국제 상공회의소 회장, IOC 위원으로 있으면서 국익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일하겠지요.
라면 분주히 떠든다.
여기에 전부 예, 예 예.... 라고 대답하며  구속될까봐 고개를 숙이고 반성한다고 말한다.

박용성의 깊게 뉘우치고 있다는 것은 과거의 자기의ㅡ잘못을 인정하고 원상회복 해야 하는것인데 말로만  뉘우치고 있는것 같다
박용오의 변호사가 증인을 신청했다.
박용곤 큰형님과 가족들을 신청했다. 박용오가 박용성과 공모해서 도둑질한것이 아니라 박용성이가 했다는것을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박용오는 두산그룹 회장으로 있으면서 대외 부문을 맡고 은행업무에 밝은 박용성이가 인사나 재무나 모든것을 맡았다고 박용오 측은 주장했다.
그런데 박용성이는 모두 박용오와 상의하고 공모 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희한한일은
가족들도 두산그룹의 부도을 알고 포기한것으로 각 자석들에게 까지 비자금을 나누어 주며 "이제 이것으로 먹고 살아라" 까지 했던 두산이 한국중공업을 인수하고 부터 그 그룹회사들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참으로 해괴모니 하다.
숙제다. 이것을 수사 하려면 민영회의 비리가 폭로 되어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케나가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다.

재판은 증인 신청을 박용곤등 그 가족 포함해서 5명으로 하고 내년 1월11일(수)오후 2시에 속개된다.
지금도 재판에 가면 도둑질한 박씨일가를 모두 볼수 있는데 1월11일은 정말 다볼수 있겠다
해복투는 도둑질한 박씨일가에 대하여 끝까지 대응할것이다.
구속될때까지 박씨일가들이 회사에 붙어 있지 않을때 까지 투쟁할것이다.
그래야지만 도둑질을 못하니까

재판이 끝나고 도둑을 위해서 왔는 모든 계열사의 직원들이 웃으면서 나온다,
참으로 우리는 우스운 나라에 살고 있다.



 
   

댓글목록

뿔따구님의 댓글

뿔따구 작성일

  해복투동지들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이지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는 법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