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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해고자 복직되었다
작성자 통일&삼영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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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최평규 하면 두산 족벌보다 더 망나니로 봤다.
무더기로 해고시키고 전면에 나서 폭력을 당했다며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면서 조합간부 고발하고
매년 무엇인가 만들어와 노조를 몰아 붙치고 하는 그를 볼때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구나 라는것을 느꼈다.
그런데 통일의 임단협이 타결되고 삼영이 남았다.
조합원 30명도 안되는 삼영에 현재 부지회장이 해고되어 있었다.
삼영회사에서는 해고자1명을 회사출입 가처분까지 법원에 접수시키고 조합까지 가는것을 막았었다.
해고자 복직은 영영 물로 갔다 라고 생각하지않고 조합원 전원이 지금까지 줄곳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였다.
최평규는 조합원 간담회를 가지고 조합원이 진정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것을 알고 내년 6월에 해고자를 복직하겠다는 합의를 하였다.
그리고 임금은 55,000원으로 적용하였다.
해고자 복직은 노와 사의 모두의 아픔이다.
그 아픔을 치유 하겠다는 양쪽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집행부는 끈질기게 요구하고 투쟁하고 회사는 박용성 두산족벌이 어마어마한 비자금을 조성하고 횡령한 사죄로 해고자 복직을 결단해야 한다.
아무튼 통일&삼영 자본 최평규에게는 옛날의 미움보다는 다시금 경영자의 기질이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두산도 이렇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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