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건 조회 664회 작성일 2005-12-01

회사가 뱃짱 부릴 만큼 우리가 만덜어 왔다 파업이다 깃발올려도 참여하는 현장 동력

10~20% 잘 파악해서 그것도 장소 한번 옮기면 우르르 각자 구석 구석 방방곳곳에 숨어 잠수타고

버젓이 출면 다 해결하고 열심히 참여 하는 현장 동력 당장 금전적 피해 보고 고생하고

그러니 갈수록 파업의 신뢰도는 떨어지고 실핏줄 같은 외곽에선 모든 업무 정상 운영되고

이러는데 뭔회사에서 조합의 요구를 덜어 주겠나 할테면 해봐라 까지꺼 이정야 ㅎㅎㅎ

웃어며 방어 해주지 우리 스스로 자멸의 길로 걷고 있다 일주일 파업뒤 이제 돈이 보여 더 다급해지지

금속 민노총 허공속 메아리 밖엔 안덜려 내 앞길도 천리 먼길 갑갑한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참여하지 않고 등을 돌려 앉아있는 조합원 아니 우리들 참여 안해도 서로 마음은 편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임금 인상이다 일시불이다 받으면 쾌재라 할라나 피해 없이 받았어니까

그럼 피해 본 사람만 바보되나 그러면 안되는데 내년에 또 이런일이 반복 될텐데

이참에 조합에서도 규정을 개정해서라도 파업 참여 자와 불참자에 대한 어떤 법규를 마련해서 서로

평범하게 다함께 참여 할수 있는 길을 연구 해봐야 한다 죽어도 실타면 죽던지 아니면 탈퇴를 하던지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을 꺼라 생각 하지만 우리 스스로 자멸의 길을 반복 하지는 말자 

회사가 우리를 아니 조합원을 바라보는 시각의 촛점을 바꿀수 있도록 노력 해봅시다

안된다 하지말고 되도록 노력하면 가능성은 얼마나 있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