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 노,사간 상대를 존중 그만 싸우고 화해 하세요~!
작성자 레인맨
본문
한국의 일부 노동계인사와 수구보수집단들이 대공장 정규직노조의 이기주와 전투적 실리주의를 비하거나 연대 부재를 짙타 하지만 이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레인맨은 정규직 노동자 아니다..(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비정규직 노동자 이다..)정규직이건 비정규직이건 가리지 않고 현장의 실제상황은 노동자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기에도 버거울정도의 ‘고용불안’의 위기에 놓여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대공장은(현장권력)투쟁력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으니까 방어적 투쟁으로 버티고 있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서 노동운동밥을 먹고사는 사람들은 거개가 산별노조건설만이 우리 노동자가 살길,나아갈길이라고 한결같이 외치고 있는것 같다. 그렇다. 산별노조건설 필요로 하다..잘알다시피 고립분산된 단사위주의 노동조합 힘만으로는 자본과 권력의 공세에 버티지 못하고 깨질거라는 자명하다. 이러하기에 단사노조를 벗어난 강고한 연대를 구축 노동조합의 힘을 강화할수 있는 산별노조건설 필요로 하다는 것이다,
산별노조건설을 주장하는 논자들은 서구의 노동조합역사와 세계 최대의 산별노조를 건설한 독일노총과(DBG) 스웨덴노총(LO)의 예를 드는것 같다.
산별노조의 교섭구조는 두산중노조의 전면파업 쟁점인 하나인 단사교섭구조에서 산별본조 중앙교섭의 중층적 교섭 구조로 전환이다.
그러나 산별노조만이 유일한 대안이고 한국노동자가 살길 일까?라는 의문을 한번쯤 해보지 않을수 없다.! 왜냐면 어느정도 중앙교섭틀을 구축한 한국의 산별노조중 보건의료노조연맹의 10조2항파문과 서울대지부의 탈퇴 그리고 공공연맹으로 가입 이거 어떻게 봐야 할것인가 이다..
10조2항 문제로 불거진 서울대지부의 보건의료노조 본조에 대한 게김과 보건의료노조 본조에서의 서울대지부 지부장 제명..보건의료노에서 뛰쳐나온 서울대보건의료노조는 공공연맹으로 가입을 요청했고 공공연맹에서는 가입을 승인 보건의료노조의 강력한 반발과 총연맹에서의 오락가락행보 산별 땅따먹기 싸움의 이판사판 개판오분전을 치뤘다.
보건의료노조와 공공연맹의 이전투구는 뒷골목 양아치보다 못한 나와봐리 개념이 없는 작태라 할수 있다.. 산별노조건설의 열매가 맺기도 전에 한줌도 안되는 권력을 서로 뺏고 뺏기지 않으려는 산별구획간 땅따먹기 싸움이었다는것이다.! 싹수가 노랗다!!!!!!..산별노조건설 초장부터 이러한데 산별노조를 건설하고 단사교섭구조를 중앙교섭으로 완전 전환 되었을때 더구나 2007년 복수노조 시대가 도래하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상상이 안된다,,
공공연맹의 처사는 한치앞을 못보는 근시안적이고 이율배반적인 행위이다는것이다 .다가오는 2007년 복주노조 시대가 도래되어 공공연맹산하 노조가 공공연맹의 지침에 불만을 품고 보건의료노조나 다른연맹으로 가버리면 서울대지부를 받아들인 공공연맹은 뭐라 할것인가...?
이런병-신같은 작태를 자행한 녀석들은 공공연맹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현재 민주노총 금속연맹위원자이자 비대위 위원장 전재환을 보자..1
이친구가 누구인가 민주노총 3개정파 국민파/중앙파/현장파 패거들중 하나인 중앙파 똘마니 이다.
이친구들은 올해 연초 민주노총 이수호 집행부의 사회적교섭을 결사 반대하고 배후에서 조종헀다.그러나 지가 민주노총 비대위 위원장이 되니까 어떻게 하고 있나..? 사회적교섭 결사반대 보이콧 하고 있나? 유감스럽게 중앙파 똘마니 전재환이는 지금 어떠한 사과나 변명도 없이 슬그머니 사회적교섭을 하고 있다..!
거기다 연초 민주노총 임시대대때 이수호 집행부를 물어뜯으며 깽판을 친 우리의 가열찬 영웅적인 전사 한국노동운동계의 암적존재인 전노투 쌩아치들은 얌전하게 지금 뭐하고 있단 말인가? 이새꺄들 겨울철 월남에 스키타러 갔나? (참고로 레인맨은 이수호 안좋아 한다 왜냐면 야가 칼이쓰마가 없는 물봉같기 때문이다..)
현 비대위 집행부 이거 어떻게 봐야하나? 지가하면 되고 남이 하면 안되고 나는 로맨스 남은 불륜 심보 아닌가
우리같이 현장에서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은 운동을 잘하시는 노동운동가들의 변신과 그 깊은 뜻을 알길이 없기만 하다.
이건 명백한 한국 1500만 노동자에 대한 사기이자 배신행위 일뿐아니라 사회적교섭을 반대를 내심지원하고 응원했던 노동자들은 닭쫃던 개가 되어 버렸다.
서구유럽의 산별노조만을 배우고 산별노조를 건설하자는 노동관련 논자들과 각종 산별위원장들 이들의 얼굴에는 노동운동의 진정성은 오간데없고 오직 더러운 권력의 그늘만 보이는건 왜일까?
그것은 우리와는 다른 역사적,사회적,정치적, 맥락을 쏙빼놓고 무조건 산별노조 건설을 한후 한줌도 안되는 산별 권력사탕을 빨려는 저급하고 저열한 작태 아닐까?
한국의 여러 노동관련논자들과 산별밥을 먹고있는 노동운동가들이 주장하는 산별노조건설의 당위는 대노동자 사기를 치고 있거나,,셰게노동운동의 역사에 대한 몰이해과 노동운동 지식이 천박한건 아닐까?
산별노조의 장단점을 제대로 모르고 있거나 한줌도 안되는 노조 권력을 잡기위한 사기를 치고 있지 않겠냐는 것이다.
요컨데 세계최대의 산별노조를 건설하고 있는 독일노총은 우리와 비교할수 없는 산별노조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존만한 산별노조처럼 괴뢰적이고 비민주적인 교섭전략이 아닌 합리와 객관의 노사상생의 산별노조 운동과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와서는 산별노조의 중앙 교섭권한을 단사로 적극 위임하고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전국민이 80%가 노조원인 스웨던노총(LO)의 경우는 어떠한가..? 스웨던은 사회적교섭 완전히 타결해버렸다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이것이다..독일과 스웨던처럼 선진노동운동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못한 우리 나라는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경제적 맥략이 그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산별노조를 건설하되 우리의 상상력으로 우리 실정과 방식맞는 맞춤 산별노조를 건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기업별노조/지역노조/일반노조/간별노조 등등으로 분활구조에 집착하지 말고 각노조의 장단점을 취사선택하고 벤치마킹하여 21세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과 구조의 퓨전노조를 론칭하고 건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형식과 구조의 노조가 되던간에 민주적인 의사결정체계의 확립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것같다.
주지하다시피 현재 한국의 노동위기 자본의 오리지날 똥개집단인 한국노총은 차치하고 민주노조라고 불리우는 민주노조의 위기는 간판만 민주일뿐 가짜 민주주의기 힁행하기 떄문에 구조적으로 민주노조의 위기가 오지 않았겠냐라는 진단을 해볼수 있다.
지금 우리는 쌍팔년도 군사파쇼독재시절이 아니다 실제적 경제민주주의는 군사파쇼시절보다 더 양극화 되고 파탄이 났지만 형식적 정치민주주의는 확실하게 쟁취했다 할수 있다.
그러나 민주노조 진영에 절차적 정치 민주가 있는가?
지난 쌍팔년도 군사파쇼세력들의 탄압을 깨고 의연히 일어선 전노협 시절의 민주노조 운동은 어떠 했는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의 의지를 거스른른 싹퉁머는 어용들은 하루아침에 어퍼 버리고 쫃아 내버리고
민주노조를 건설헀다
민주주의의 학교라 할수 있는 노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직접민주주의]를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이 원하는대로
학씰하게 실천하고 구현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조합의 주인인 평조합원은 한마디로 말해서 개털이다.
주객이 전도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은 개털 취급하고 출세주의에 빠진 조합의 간부는 범털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조합원의 권익쟁취와 보호를 해야하고 조합원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되지도 않는 완장을 차고 눈이 뒤집혀 주인행세를 하고 있으며 앞에서는 잘난 주둥이로 투쟁을 외치지만
막상 뒷구먹에서는 자본가와 싸롱에서 양주를 빨고 있다는 것이다..!
새길벗의 여러글에서는 두산중조합 전면파업에 대한 두중조합원의 불참여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과
질타를 보면 찹찹하기만 하다..!
그러나 새길벗님 파업에 불참한 조합원을 탓하기 전에 조합의 주인인 두산중 전체조합원에게 조합원의 뜻과 의지를 묻는 민주적인 토론과 의사결정 절차를 밟고 추인을 받아 전면파업을 단행헀는지 묻고싶다..!
조합의 주인인 평조합원들의 진짜 심정은 이거 아니겠냐는 것이다.
완장찬 잘난 집행부 너거들이나 노동해방을 부르짖고 실껏 투쟁해라!!
못난 우리 평조합원은 구경이나 하고 떡이나 얻어 먹겟다 심산 아니겠냐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의 심각성과 현장의 살아숨쉬는 노농자의 정체성은 노조를 못믿는다는것이다
따라서 내살길은 내가 알아서 처신 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걸 이기적이니 무임승차니 뭐니 비웃고 조롱하고비난하면 안될것이다
민주노조 위기의 근원은 진짜 민주주의 실종이다.. 간판 껍떼기만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현 노동운동계의 이율배반적이고 위선적인 노동운동이 진짜 위기라는 것이다.
따라서 노동조합운동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진짜 필요로 하는것은 외국에서 배우자 진정성 운운하지 말고
노동조합 활동의 모든의사결정을 민주주의 대의원칙에 따른 간접이 아닌 직접민주주의 체제의
노동조합운동의 초심으로 복귀와 노동조합 활동의 모든 예산과 정책의 깨끗하고
공개투명하게 집행하는것 일것이다.
노동조합운동 어려울것 하나도 없는데 괜히 쓸데없이 꽈배기 꽈듯 꽈서 암호화 시키고
노동운동을 어렵게 하고 사기치기 말라는 것이다~!
별것도 아닌것을 알아듣기 힘든 사회과학과 노동관련 용어를 써대며 맨날 자본과 권력
그리고신자유주의 늑대가 와요~~~양치기 소년식 사기 그만 쳐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노동자 주둥이만 까져 말하는 운동밥을 먹는 먹물놈들과는 달리 말은 안하지만 알것 다 안다는것이다
으~~한방에 쓰다보니까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이만 끈도록하고..
마지막으로 두산중 노조 이번 41번째 파업 노사양측 대단 한것 같습니다
레인맨이 보기엔 두산중 노,사양측 둘다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두산중 사용자 용성이 오빠~~당신은 노동자 보다 형편이 더 낳지 않는가?
그리고 이번 불난 두산족발집 형제판 싸움과 비자금 파문때 두산중노조의 서울 두산타워
상경집회와 가열찬 투쟁을~~보건데
노사 양측이 상대를 서로 존중하지 않고 으르렁 거리는것같아 안타깝기만 했다
두산중 사측 비자금 파문 잘못됐다
그러나
상대가 상처 났을때 상처를 건드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본다
이렇게 하면 노사 양측 신뢰구축은 커녕 서로간 감정의 골이 깊어져 웬수가 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두산중 사용자가 아무리 잘못되었다 해도 상대의 실체를 인정해야 하지 않곘는가
언제까지 두산중노조 이럴것인가...?
내년 42차 내후년 43,44,.......100차 파업 노동의 후배들과 자자손손 대대로 물러줘 연례행사 처럼 싸울것인가?
이제 고마하자 마니 묵었다 아니가?
노사양측 서로간 지난 잘못한것은 잘못했다 !
사과할건 사과하고 서로간 상대를 존중
통큰 결자해지 해야 하지 않곘는가...!
두산중 노사 세살먹은 애들도 아니고
이게 뭔가 전국적으로 창피 하지 않는가
그만 싸우라는 것입니다
앗` 밥시간이다~~
휘리릭~~~~밥먹으로 갑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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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임맨님의 댓글
네임맨 작성일
레인맨 보시게나~
노사관계가 신뢰적으로 구축되었을때는 상대가 상처 났을때 상처를 건드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보는게 맞다. 나도 인정하겠어. 그러나 두산 자본은 양아치보다 못한 쓰레기 수준이야.
노사가 못난책임은 자본에게 비중있는것 아닌가? 레인맨 자네 어떻게 생각하나?
현장님의 댓글
현장 작성일이제 밑바닦 애기로 떼우고 있군 이런거 보면 더 반발하게되지 사측에 빈대붙어 계획적이지....사측이 불쌍타 가소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