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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11.28일자 레인맨 글 중에서...
작성자 장유어른
댓글 2건 조회 550회 작성일 2005-11-29

본문

오랜만에 레인맨이 제자리로 돌아왔군요. 감축..
우리 노조간부들이 꼭 봐야할 대목입니다.

중략....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은 개털 취급하고 출세주의에 빠진  조합의 간부는 범털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조합원의 권익쟁취와 보호를 해야하고 조합원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되지도 않는 완장을 차고 눈이 뒤집혀 주인행세를 하고 있으며 앞에서는 잘난 주둥이로  투쟁을 외치지만
막상 뒷구먹에서는 자본가와 싸롱에서 양주를 빨고 있다는 것이다..!

새길벗의 여러글에서는 두산중조합 전면파업에 대한  두중조합원의 불참여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과
질타를 보면 찹찹하기만 하다..!

그러나 새길벗님  파업에 불참한 조합원을 탓하기 전에  조합의 주인인 두산중 전체조합원에게  조합원의 뜻과 의지를 묻는 민주적인 토론과 의사결정 절차를 밟고 추인을 받아  전면파업을 단행헀는지  묻고싶다..!

조합의 주인인 평조합원들의 진짜 심정은 이거 아니겠냐는 것이다.
완장찬 잘난 집행부 너거들이나 노동해방을 부르짖고  실껏 투쟁해라!!
못난 우리 평조합원은 구경이나 하고 떡이나 얻어 먹겟다 심산 아니겠냐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의 심각성과  현장의 살아숨쉬는 노농자의 정체성은 노조를 못믿는다는것이다
따라서 내살길은 내가 알아서 처신 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걸 이기적이니 무임승차니 뭐니 비웃고 조롱하고비난하면 안될것이다

민주노조 위기의 근원은  진짜 민주주의 실종이다.. 간판 껍떼기만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현 노동운동계의 이율배반적이고 위선적인 노동운동이 진짜 위기라는 것이다.

따라서 노동조합운동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진짜 필요로 하는것은 외국에서 배우자 진정성 운운하지 말고
노동조합 활동의 모든의사결정을 민주주의 대의원칙에 따른 간접이 아닌 직접민주주의 체제의
노동조합운동의 초심으로 복귀와  노동조합 활동의 모든 예산과 정책의 깨끗하고
공개투명하게 집행하는것 일것이다.

노동조합운동 어려울것 하나도 없는데 괜히 쓸데없이  꽈배기 꽈듯 꽈서 암호화 시키고
노동운동을 어렵게 하고 사기치기 말라는 것이다~!

별것도 아닌것을 알아듣기 힘든 사회과학과 노동관련 용어를 써대며 맨날 자본과 권력
그리고신자유주의  늑대가 와요~~~양치기 소년식 사기 그만 쳐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노동자  주둥이만 까져 말하는 운동밥을 먹는 먹물놈들과는 달리 말은 안하지만 알것 다 안다는것이다

댓글목록

귀곡손자님의 댓글

귀곡손자 작성일

  장유어르신은 싸롱술 사건사진이나 동영상 혹은 녹음있으면 공개하소!
헛소문 퍼뜨리는 비겁함을 면하려면 어른답게 증거를 제시하시고, 공개하지 못하면 말꺼내지 마소!

현장님의 댓글

현장 작성일

  레인맨이 변종했군 다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