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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참된 참소리 제 3 호
작성자 참된 참소리
댓글 5건 조회 647회 작성일 2005-11-24

본문

사원들의 파업이 생산차질을 초래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회사의 무성실한 50여차례 교섭이야말로 사용자측의 강력한 '파업'이다.

지회의 40여차례 파업, 회사가 말하는 눈덩이 처럼 쌓이는 손실은 조합원들도 보고있다.
어쩌면 더클지도 모른다. 회사의 생산차질은 몇일의 근로시간이나 작업자를 늘려서 만회가 될 수있으되 급여를 쪼개가며 집회를 하는 조합원들은 가족들의 하루 이틀씩 점점 먹을게 없다는것이다. 참소리에 말한 "월급주고 흑자나는 것 보면 신기하다" 와 전혀 동떨어진다. 그러므로 사상최대의 흑자의 성과를 거머쥐는 회사는 엄살떠는 '오노액션'은 삼가하길 바란다. 그리고 특단의 조치는 회사만 할 수있는게 아니다.

무안전교육, 무자격자를 현장에 떠밀어 멈춰진 기계를 작동하는 등의 불법적 사례들, 산업안전법위반도 한건씩 순차적으로 대응조치 해나갈 방침이다. 진정 물량이 걱정되는 마음이있는 회사라면은 전면파업을 두고보는 사례가 없다.
우리가 다 아는바 지역의 사업장 대부분이 그렇듯이 하기휴가전이나 중추절을 넘기는일이 드물다. 조기타결을 위해 노사가 머리를 모두어 생산성을 걱정하는 상생의 드라마를 선보여 왔다는것이다.
두산처럼 조기타결 아닌 연말타결이 잦은회사는 없다. 뭔가 마인드가 독특하다. 그래서 생산차질은 나는것이다.

IMF를 말하는 사람들은 항상 고통분담을 강조하고 인력구조조정을 시행했다.
사원들은 그렇게 서럽게 회사문을 나가지만 임원들은 그런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자기자신의 자리는 자진해서 내놓지 않으면서 사원들을 불러 회유하고 강압하여 내몰았다.
배부른것은 경영진들이고 생산성 차질을 주는 투쟁또한 협상을하는 경영진이 아주 강도높게 하고 있다는것이다.
손바닥이 마주쳐서 박수소리가 나는데 왜 회사는 모든화살을 지회에만 돌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지회는 얼마나 좋은기회를 회사에 부여하고있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회사의 본심과 노력이 가미되었던 해고자 복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협상에서 기회를 주고있다.
이번에도 여느때처럼 거부한다면은 계속해서 사내외에서 그들은 사퇴한 그룹회장(박용성)이나 사장이 욕을 들을수 밖에없는 상황의 연속이 무한반복되는 것이다. 고민해봐야 할 사안인것이다.

회사가 살아야 노조가 산다는말은 항상 노조가 죽어야 회사가산다처럼 들린다.
노조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생산성에 열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었일까?
부당노동행위로 발생시킨 부당해고자를 폭넓게 수용하면된다.
더이상 소모전은 없기를 기대한다. 지금 경쟁자가 추격해온다. 우리는 그힘을 생산이나 수주에 쏟자!



댓글목록

마이아파님의 댓글

마이아파 작성일

  돈 까이는것 보다 돈 벌고 싶다. 파업보다 일하는 환경을 조성해달라.

Choi님의 댓글

Choi 작성일

  그룹의 정상급 경영진들께서는 조합원들이 서울로 처들어 가기전에 이사태를 수습하는게 현명할듯 하오. 기자들이 따라붙어서 일이 꼬이면 어쩔건가요? 그쪽에는 두산 장학생은 잘 없을듯 합니다.

한심해님의 댓글

한심해 작성일

  당신은 할일이 없소? 회사흠집 내는데 재미붙었나?

궁금님의 댓글

궁금 작성일

  회사보다 조합원 피해가 더크다면 파업 왜 하십니까

이걸그냥님의 댓글

이걸그냥 작성일

  한심해!궁금! 처럼 자다가 일나서 나 누구냐? 이런것 처럼 황당한 이야기 참 당황 스럽습니다
당신은 유인물 안보냐? 하다 못해 개소리라도 봐라~이건 양쪽에 모두 도움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