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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모두가 원하는 길이 아닐까?
작성자 납득할제시안
댓글 2건 조회 675회 작성일 2005-11-23

본문

흔히 우리는 부부싸움을 칼로 물베기~로 표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표현은 회사와 노동조합의 이견이 발생 했을 때에도 같은 표현으로 비유되기도 하는데~

현재 두산중공업 회사와 지회가 매번 맞 닿트리는 상황에서 회사는 항상 법과 원칙을
운운하며(현재의 두산의 비리 상황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노동조합과 물리적 충돌이 예상되면 두산그룹으로 경영권이 넘어간후
에는 어김없이 노무팀에서 나와 멀찌감치 언덕에 올라 최신형 캠코더와 회사 곳곳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영상물로 기록을 한다~ 그영상물은 노동조합에 불리한 최악의 상황을 사진으로 옮겨
참소리란 홍보물로 그리고 고소고발장에 증거 자료1,2로 ~~~분류되어 역할을 하게 되지요..
얼마전엔 회사의 유인물을 통해 직원들에게 법원의 판례, 사례들로 부터 법률과 상황이야 어찌 됐든
영화나 만화나 에서 보듯 회사는 항상 이기고 조합은 항상 지고 마는 회사는 좋은 사람이고 노동조합은
나쁜 사람으로 분류되니 노동조합 까물지 말라는 문구를 서슴없이 쓰고 있음에 우리는 다시금
분노를 금할 수 없을 뿐더러 올해는 그렇타고 치더라고 이후 내년부터는 얼마나 더 어려워
질런지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지 않키를 바라는 맘일 것이다...

그리고 앞장서는 활동가는 우선 짜르고 행정절차나 법원의 결정으로 복직하면 이행하고 그러치 아니한 사람은
계속 고생해 보라는 식의 아님 말구라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더이상 보이지 않키를 바란며 남은 해고자는
전전 박회장이 언급했듯 비자금이 노동조합 탄압과 회유에 쓰인점을 인식해 복직함이 당연하고 회사측 대표가
사과함이 마땅하다....
해고를 집행하고 그중간에 큰 역할을 했던 예전의 흰명찰을 파란 명찰로 바꾸어 다신 여러분들은 벌금 최고형을
받은 점을 인정해 다시금 되돌아 보심이 필요할듯~~

회사가 원하듯 노동조합도 회사가 바라는 맘 이상으로 좋은 회사을 만들고 근무하고자 한다..
한국중공업 시절엔 파업하고 일자리로 돌아오면 너나 할것없이 팔 걷어 부치고 열심히 일을 했지만
두산 입성후 누구하나 예전의 이런 마음가짐과 열심히 해보자는 사람은 없다..
진정으로 회사는 변화를 원하고 최고의 회사를 만들고자 한다면 조합원이 납득할 만을 가지고
협상에 최종안을 제시해야 할것이다..

대승적 차원의 화합은 법의 잣대를 굳이 들이 대지 않터라도 상식선에서 모두가 공감하고 모두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댓글목록

심원님의 댓글

심원 작성일

  정말로마음에공감하는글을올려주어?좋은회사되었으면 솔직이두산중공업바뀌고나서기분좋은일한번도?정말짜증나는공장생활이었지 원하는것은많으며 형식적인지원만?이제불신과갈능은그만..............
윗분들배운만큼너그러움도.....여론조작버려야다같이산다....

동감님의 댓글

동감 작성일

  한국중공업 시절엔 파업하고 일자리로 돌아오면 너나 할것없이 팔 걷어 부치고 열심히 일을 했지만
이말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