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건 조회 725회 작성일 2005-11-21

11얼 16일은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정기대의원 대회가 있던 날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깝게도 간부와 대의원의 자질이 없는 사람들이 대의원의 명찰을 달고 대의원의 자리를 지키지도 못했다고 하던데 안타깝습니다.

대의원은 투표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두산 중공업 지회 소속 대의원들은 대의원 대회 시작후 자리를 비우고 어느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중앙위원 선출때에만 참석을 했다는데 사실입니까?
그렇지 않아도 간부들의 자질과 도덕성이 문제가 되어 하반기 투쟁조차 힘든 상황에 하반기 투쟁을 결의하고 4기 1년차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정기 대의원 대회를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대의원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할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금속노조와 지부에서는 진상조사를 하여 술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을 징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