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건 조회 642회 작성일 2005-11-15

두산중공업 2005년 단체교섭 회사 최종 제시(안)
세네살 짜리 데리고 장난하나? 뭐가 이러냐 말이야?
박용성이 짜샤!
수천억원 사기쳐서 꿀꺽 해처먹으면서 노조 탄압하여 사원들징계주고 해고시켰는데 검찰이 불구속 수사한다고 이제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거냐 말이야?

그리고 쁘라쓰 " 글로벌 넘버 원" 이라고 홍보하는 회사가 실제 물가상승율에 비길듯 말듯한 인상율을 가지고 최종안이라 하면 되겠는가?
십년넘게 경상수지 흑자 기업을 이렇게 탄압만하고 일은 안할거냐?
 
우리의 투쟁은 200일이 넘었건만, 그까이거 탐내기 위해 밤낮 싸워온게 아니다.
회사는 다시 생각해라. 최종안을 거두어라 무엇이 문제인가?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중공업의 노사화합은 있을 수가 없다.
과연 이정도로 주둥아리 냅킨으로 훑는다면 비조합원인들 수긍하겠는가?
입장바꿔 생각해라! 최종 제시(안) 얼마전에 써먹었는데  한번더 통할쏘냐?

투쟁의 깃발을 어디에 꽂을지 기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