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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당신은 너무 합니다! ♪~♬
작성자 아웅이
댓글 0건 조회 534회 작성일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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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 기다렸다! 너무 기대 했던가! 그래서 더 실망인가!

애초에 기대 하지도 않았다 두산/악랄한 두산/돈과 이윤에 눈이 멀어

사람이 살수 없는 공장 사람이 죽어 나가는 공장 정감이 느껴지지 않는 공장

인간미가 상실된 공장 독한 목숨 부여 잡고 오늘도 버티고 포도청을 지키고 있는 불쌍한 조합원님들

우리 언제 두산 기대 했나! 회장이 겨우 구속을 면하니까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같이 큰 돈을 사금고 처럼 주무르고 그것도 모자라 노조 탄압에 쓰여 지고 그래도 불구속이라

아침마다 해고자 사람같지 않는 인간들에 막혀 추위에 떨고 그사람들 뭣을 그래 잘못했나

단지 조합원 앞에 나서서 남이 못하는일 앞장서서 한것 밖엔 두산이 잘해서면 그런 사람이 나섰겠나

처자식 있는 사람들이 뭔 왠수가 져서 그러겠는가 추운데 조합이라도 덜어 와서 있어라 하지 두산 일가가

지은 죄에 비하면 쌍말로 파리 뭐 만치도 안되는데 기껏 내 놓은것 실무 안이라꼬 너무 황송해서 와!

3%로가 작나 하더니 참 큰 인심 쓰버려서야 회장 불구속 추카 금이가 이백만원 꽃피는 봄에서 눈내리는 겨울

까지 와서야 그걸 내놓는 당신들 심정 참 조금은 동정도 가지만  아무리 조캐 생각할래도 두산 정말

입가에 논하기가 싫다 그래도 이십년을 넘게 다니든 정든곳인데 그냥 떠날수야 있겠나 마지막 남은 정열바쳐

한번 붙어나 봐야지 이제 더이상 뭣이 겁나나 얼매나 더 이공장 다닐 시간이 남았다고 목욜 협상 안되면

다 접어라 우리도 차근이 서두르지말고 집행부 추스리고 다시 재정비 해서 붙어 보자 다시 꽃이 필때까지

무학 하이트 건배 하는 그날까지 동지여 단결해서 나가자 우리끼리는 서로 헐뜯지 말고 힘을 내서 단결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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