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여러분

10월 12일 발생한 노동조합 간부의 일과시간 중 일탈에 대해 먼저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유.무선전화, 지회 게시판을 통해 많은 질의에 대한 전체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12일 일과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하여 개인 취미활동을 해 온 것이 조합원 제보에 의해 현장에서 확인이 되었으며, 지금 당사자들은 교섭위원, 대의원직을 사퇴를 하였습니다. 해당 건은 조합원의 요구를 선봉에 서서 쟁취해야 하는 간부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지회는 이 본건과 관련하여 금속노조 규약과 지회 규칙 및 세칙에 의거하여 철저히 진상을 조사할 것이며, 조사결과에 합당한 징계를 결정 할 것입니다. 또한 이 건으로 22년 임단협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되기에 빠르게 회의기구를 재구성하고 교섭위원을 선출하여 조합원들이 우려하고 염려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아성찰을 통해 심기일전하여 노동조합의 사회적 도덕성 유지와 투명성을 확보하여 노동자의 권익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