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친 노동자 인터넷신문이다.'-->느껴봅시다
작성자 나폴레옹
본문
오마이뉴스는 친 노동자 인터넷신문이다. 그래서 항상 노동자 관련 뉴스나 사건에는 항상 노동자나 노조의 입장에서만 글을 쓴다. 이 기사에서도 크레인 고공시위 중인 노조의 입장만 있을 뿐, 회사측과 경찰의 입장은 없다. 이런 기사야말로 편협한 시각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어차피 어느 한쪽 편을 드는게 인지상정이므로 이를 문제삼지는 않겠다.
그러나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다. 오마이뉴스의 사장은 오연호씨로 알고 있다. 항상 노동자나 노조의 입장을 지지하는 기사를 실어온 오마이의 사장이 만약 자신의 회사에서 기자들이나 직원들이 노조를 만든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마이도 언론이라고 자청하니 전국언론노동조합에 아마 가입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오마이 기자나 직원들이 회사의 처우에 불만을 품과 회사 관리자측과 협상을 한다고 치자. 그러다 협상이 결렬됐다. 그러면 사장을 비롯한 관리자 측에서는 기자나 직원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나는 항상 오마이뉴스를 보면서 이 점이 궁금했다.
원래 자본가는 노조라는 것 자체를 매우 싫어하게 되어 있다. 이는 왜 그런고하니, 사장이나 관리자 입장에서는 노동자들에게 주는 월급이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나가기 때문에 노동자가 아무리 잘하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항상 관리자 입장에서는 만족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노동자는 월급날이 되면 당연히 돈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또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월급이나 상여금은 일정기간 거의 변화가 없으니까 항상 불만을 가지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마이의 주장대로 협상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이는 현실을 모르는 이상론에 불과하다.
노조는 임금과 복지혜택, 그리고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원한다. 그러나 사장이나 자본가들은 그런 요구를 터무니없거나 너무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한다. 사장 입장에서는 월급을 그냥 주는게 아니므로 항상 노동자가 열심히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만약 오마이뉴스에서 기자나 직원들을 전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신분을 전환하고, 1년마다 계약을 하거나, 파견근로자를 채용해 인건비를 줄이려는 계획을 실천에 옮겼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언론노조 오마이뉴스지부 측 기자나 직원들이 가만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웃기지 마라. 내일 당장이라도 파업하겠다고 오연호 대표 이하 회사 경영자들을 압박할 것이다.
그러면 오연호씨 외 경영자들은 이런 기자들이나 직원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것 같은가? 오마이 경영자들이여..당신들 같으면 직장폐쇄, 정리해고를 안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덧붙여, 노조들 시위하는것도 그렇다. 원래 직장폐쇄나 폐업, 해고 등은 하이스코가 아닌 하청업체에서 단행했고, 또 그들은 하이스코의 정규직 노동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하이스코가 실질적인 작업지시를 했다는 이유로 하이스코 공장을 점거하고, 시너와 가스통, 산소통 등을 휴대한채 고공 크레인 농성을 하고 있다.
하이스코가 직접 고용한 노동자들이 아닌 하청업체의 노동자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이스코가 책임지라고 시위하는것은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하청업체 노동자라도 원청업체가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데도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한가지 물어보자. 지금 시위하는 노조는 원청업체에서 월급 받았나 아니면 하청업제에서 월급 받았나...
전에 이와 비슷한 기사가 나왔을 때도 말했다시피 노동자들도 비정규직이 억울하고 분해서 못살겠으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한다. 분명히 이 시위는 임금을 체불한데 대한 항의로 시위와 농성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신분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것인데..회사측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경비를 줄여야 하므로 이런 요구는 들어줄 수 있는 요구가 아니다.
한가지 따져보자. 사업주나 자본가들은 처음에 사업할 때, 성공할 가능성을 믿고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했다. 이 사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도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투자해 사업을 펼치다 보니 대기업이 됐다.
자본가들의 공통적인 목적은 이윤극대화이다. 적은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게 자본가와 기업의 공통된 목적이다. 그리고, 성공하면 하이스코 같은 대기업이 되지만 실패하면 부도와 함께 빚더미에 올라 앉는게 우리나라의 사업 현실이다.
또한 빚더미에만 올라 앉는게 아니라, 사업실패는 어쩌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지도 모른다. 한번씩 언론에 보도되는 사업실패로 빚더미 자살사건을 보라. 사업은 기대수익이 큰 만큼 위험도 그만큼 크다.
반면 노동자는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이다. 실패할 염려도 없고, 빚더미에 올라 앉을 염려 또한 없다. 하지만 기대수익이 적다. 월급과 보너스가 전부다. 월급쟁이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사건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한가지 장점이 있으면 한가지 단점도 있다는 것이다.
노동자들도 비정규직이 그렇게 억울하면 스스로 독립하는게 좋다. 언제까지고 회사가 자기를 고용해 주지 않는 현실은 이미 굳어졌다. 그런데 노동자 중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없다. 그저 자본가를 헐뜯고 비난하고, 죽일놈이라고 욕이나 할 줄 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동자가 사업을 하면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지 않을것 같은가? 자기가 비정규직으로 고생을 엄청나게 했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고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이다. 그리고 자본가와 사업주의 입장이 되어 보면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 한푼이 아까운 것이라는걸 알게 될 것이다.
비정규직을 고용해도 정규직과 똑같은 업무를 시키고, 더 낮은 임금을 지불할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노동자가 대표이사가 되거나 주주가 되면 비정규직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일찌감치 버려라.
그리고 노동자들도 진짜 자신의 회사나 점포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임금체불 같은 사용자측의 명백한 불법이 아니라면 더이상 자본가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를 하ㅣ지 않았으면 한다.
오마이뉴스의 기자나 직원들이 회사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파업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오연호를 비롯한 경영자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또한 이런 기사 쓰는 기자는 오마이뉴스 회사측에 완전한 만족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그러나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다. 오마이뉴스의 사장은 오연호씨로 알고 있다. 항상 노동자나 노조의 입장을 지지하는 기사를 실어온 오마이의 사장이 만약 자신의 회사에서 기자들이나 직원들이 노조를 만든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마이도 언론이라고 자청하니 전국언론노동조합에 아마 가입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오마이 기자나 직원들이 회사의 처우에 불만을 품과 회사 관리자측과 협상을 한다고 치자. 그러다 협상이 결렬됐다. 그러면 사장을 비롯한 관리자 측에서는 기자나 직원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나는 항상 오마이뉴스를 보면서 이 점이 궁금했다.
원래 자본가는 노조라는 것 자체를 매우 싫어하게 되어 있다. 이는 왜 그런고하니, 사장이나 관리자 입장에서는 노동자들에게 주는 월급이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나가기 때문에 노동자가 아무리 잘하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항상 관리자 입장에서는 만족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노동자는 월급날이 되면 당연히 돈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또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월급이나 상여금은 일정기간 거의 변화가 없으니까 항상 불만을 가지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마이의 주장대로 협상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이는 현실을 모르는 이상론에 불과하다.
노조는 임금과 복지혜택, 그리고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원한다. 그러나 사장이나 자본가들은 그런 요구를 터무니없거나 너무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한다. 사장 입장에서는 월급을 그냥 주는게 아니므로 항상 노동자가 열심히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만약 오마이뉴스에서 기자나 직원들을 전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신분을 전환하고, 1년마다 계약을 하거나, 파견근로자를 채용해 인건비를 줄이려는 계획을 실천에 옮겼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언론노조 오마이뉴스지부 측 기자나 직원들이 가만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웃기지 마라. 내일 당장이라도 파업하겠다고 오연호 대표 이하 회사 경영자들을 압박할 것이다.
그러면 오연호씨 외 경영자들은 이런 기자들이나 직원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것 같은가? 오마이 경영자들이여..당신들 같으면 직장폐쇄, 정리해고를 안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덧붙여, 노조들 시위하는것도 그렇다. 원래 직장폐쇄나 폐업, 해고 등은 하이스코가 아닌 하청업체에서 단행했고, 또 그들은 하이스코의 정규직 노동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하이스코가 실질적인 작업지시를 했다는 이유로 하이스코 공장을 점거하고, 시너와 가스통, 산소통 등을 휴대한채 고공 크레인 농성을 하고 있다.
하이스코가 직접 고용한 노동자들이 아닌 하청업체의 노동자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이스코가 책임지라고 시위하는것은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하청업체 노동자라도 원청업체가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데도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한가지 물어보자. 지금 시위하는 노조는 원청업체에서 월급 받았나 아니면 하청업제에서 월급 받았나...
전에 이와 비슷한 기사가 나왔을 때도 말했다시피 노동자들도 비정규직이 억울하고 분해서 못살겠으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한다. 분명히 이 시위는 임금을 체불한데 대한 항의로 시위와 농성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신분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것인데..회사측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경비를 줄여야 하므로 이런 요구는 들어줄 수 있는 요구가 아니다.
한가지 따져보자. 사업주나 자본가들은 처음에 사업할 때, 성공할 가능성을 믿고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했다. 이 사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도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투자해 사업을 펼치다 보니 대기업이 됐다.
자본가들의 공통적인 목적은 이윤극대화이다. 적은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게 자본가와 기업의 공통된 목적이다. 그리고, 성공하면 하이스코 같은 대기업이 되지만 실패하면 부도와 함께 빚더미에 올라 앉는게 우리나라의 사업 현실이다.
또한 빚더미에만 올라 앉는게 아니라, 사업실패는 어쩌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지도 모른다. 한번씩 언론에 보도되는 사업실패로 빚더미 자살사건을 보라. 사업은 기대수익이 큰 만큼 위험도 그만큼 크다.
반면 노동자는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이다. 실패할 염려도 없고, 빚더미에 올라 앉을 염려 또한 없다. 하지만 기대수익이 적다. 월급과 보너스가 전부다. 월급쟁이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사건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한가지 장점이 있으면 한가지 단점도 있다는 것이다.
노동자들도 비정규직이 그렇게 억울하면 스스로 독립하는게 좋다. 언제까지고 회사가 자기를 고용해 주지 않는 현실은 이미 굳어졌다. 그런데 노동자 중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없다. 그저 자본가를 헐뜯고 비난하고, 죽일놈이라고 욕이나 할 줄 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동자가 사업을 하면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지 않을것 같은가? 자기가 비정규직으로 고생을 엄청나게 했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고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이다. 그리고 자본가와 사업주의 입장이 되어 보면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 한푼이 아까운 것이라는걸 알게 될 것이다.
비정규직을 고용해도 정규직과 똑같은 업무를 시키고, 더 낮은 임금을 지불할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노동자가 대표이사가 되거나 주주가 되면 비정규직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일찌감치 버려라.
그리고 노동자들도 진짜 자신의 회사나 점포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임금체불 같은 사용자측의 명백한 불법이 아니라면 더이상 자본가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를 하ㅣ지 않았으면 한다.
오마이뉴스의 기자나 직원들이 회사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파업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오연호를 비롯한 경영자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또한 이런 기사 쓰는 기자는 오마이뉴스 회사측에 완전한 만족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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