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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조폭 결국 사형대로
작성자 투캅스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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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던 조직폭력단 두목이 결국 사형대에 오르게 됐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의 윌리엄 파운더즈 판사는 스탠리 윌리엄스(51)의 사형집행일을 오는 12월13일로 확정한다고 선고했다.

윌리엄스는 1971년 미국에서 악명높았던 조직폭력단 '크립스파 '를 설립한 장본인. 그는 1979년에 편의점 점원 1명과 모텔을 운영하던 아시아계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1981년 사형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수감생활 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폭력 조직에 들어가지 말 것을 촉구하는 책들을 펴낸 윌리엄스는 지지자들의 힘에 입어 노벨평화상 후보에 5회, 노벨문학상에 4회 추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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