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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대림에 1만2,543명이 지원하여 200:1을 기록하였다네요
우리가 만들어 놓은 좋은 직장 정말로 들어오고 싶은 모양입니다. 다들 고생한 보람이지요
우리도 우리 얼라들 대학보내고 졸업하면 좋은 곳에 취직하기를 학수고대하는 부모일텐데
와 이렇게 힘들게 이루어 놓은 직장을 헐값으로 내동댕이 칠려고 합니까.
할일은 하고 투쟁도 하여 많은 것을 얻어서 조합원들에게 드려야지 조합원들의 여론이 무엇
을 원하는 지를 알고 집행부에서 이렇게 하는 지가 궁금하네요
지발 일하고 싶은 일반 조합원들은 일하게 하고 조합원들이 투쟁을 하라고 뽑아준 사람들은
또 그렇게 자기 역할을 하면되지 왜 애궃은 조합원들만 들들 볶아서 힘들게 만든다요?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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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탐색기님의 댓글
탐색기 작성일
이거 완전히 돈에 돈놈이로세.
파업 좋다고 일년내내 파업만 할 미천놈 없고, 일 좋다고 3교대 맞교대 철야로 일년 일할 사람 없다.
평 조합원이 간부가 된것은 파업 대리인으로써 꼭두각시 노릇 할려고 나선것이 아니다.
일만 잘하는 일등사원 없고 파업만 잘하는 일등 노조 없다.
일할때 일하고 파업할때 확실하게 하루라도 단결에 동참하는 사람이 일류 노동자다. 구성원 모두가 일치단결 될때 생산성도 고조되어 글로벌 넘버 원이 되는 것이지.
괜히 파업하려는 조합원 이리저리 배후조종하여 방해하면 조합도 어쩔수가 없다. 그러면 어찌되겠나?
그 BG나 그 부서 그 과에 단결이 될때까지 게릴라 실시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
그러니 서툴게 소나기니 우박이다 하며 호도하며 한때 넘기려 말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개입마라.
나서다가 인간말종 쓰레기 직장, 반장, 과장, 차장 소리 듣기 싫으면 그렇게 부당노동행위 하지 말란 말이다.
비리재벌님의 댓글
비리재벌 작성일
자신의 일터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노동자는 없다.
생존의 터전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파업을 하는 것은 생존의 일터를 지키기위한 것이다.
예전에 우리는 임금인상이나 근로조건 개선등을 위한 투쟁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고용보장이 우선이고 다음은 기업경영참여, 임금인상, 근로조건개선 등으로 나타타고 있다.
기업의 경영참여는 기업의 투명성을 높여 생존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들기위한것이다.
지금우리의 투쟁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쟁이고 비리재벌의 오명을 씻기위한 투쟁이다.
즉 회사를 살리는 투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