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조승수가 석고대죄할 일이 따로 있다.
작성자 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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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좌파놈이 망나라당 극우꼴통들처럼 북한인권 타령을 했다는 거다.
동국대학, 울산대학원 나온 또라이의 현실인식이 별 수 있겠나마는...
차라리 주둥이 다물고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국회의원 쫓겨나서 차암 꼬시다.
그러나 울산 북구에서 민노당 후보가 당선되기 바란다.
안되는 줄 알면서 표 깨러 나온 벌린너그당이 얄밉다.
지난 대선 때 놈현(지금은 요놈도 경멸한다마는) 표 깨러 나온 어리버리 권영길(궁민 여러부운~ 행복하심니꺼어?)이 얄미웠듯이...
나이롱 좌파 - 조승수의 북한인권 타령을 반박하는 제3자의 글을 아래에 퍼왔으니 조(승수)빠들은 필독하시고 지조때로 코멘트하시라. ^^
.......................................................................
북한에 인권문제가 있었어? (장백산인)
북한에 마치 남한의 국민들이 생각하는 식의 인권문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얼치기들이 자꾸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인권을 강조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니까 엔간하면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오늘도 눈에 띄어 한 수 쏜다.
아마 북한붕괴 시나리오에 따른 미국 정보기관의 공작과 이를 추종하는 개독교 공작부대들 및 한국의 수구꼴통세력이 북한에 심각한 인권문제가 있는 듯이 하도 선전선동을 하니 남한의 일부 진보세력마저도 북한에 미국식 인권의식의 잣대를 들이대고 바라보며 북한인권문제라는 허구적 사실에 동의하려고 한다.
여기서 미국식 인권의식은 결코 나쁘지 않다.
그런데 이 기준에 의하면 미국본토에서 미국민 자신들조차 아직도 인권이 확립된 사회가 전혀 되지 못하고 심각한 인권부재 상황에 처해 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불어 바로 이런 미국의 치마를 확 들춰서 치부를 보여 주었다. 하하하
여튼 북한주민에게 미국식 인권개념이 전혀 없는 것은 사실이다.
북한주민의 탈북을 공작하는 미국정보기관원과 그 하수인 개독교 목사들과 일부 수구꼴통들의 관념 속에 북한인권 문제가 상상적으로 존재할 뿐이다.
미국식으로 생각해서 인권탄압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북한주민은 아마 눈 닦고 찾아봐도 잘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북한을 방문하는 남한 사람들이 많으니 만나는 북한사람들마다 하나씩 물어봐라!
"당신네들, 김정일 왕조체제하에서 인권탄압을 받고 살아가는데 불만이 없느냐?"고.
그러면 대답은 어떨 것인가?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버스를 타고 지나가던 북한의 이쁜 응원단 처녀들이 마침 빗길에서 광고판으로 세워놓은 장군님 사진이 비에 젖는다고 버스에서 내려 발을 동동 구르며 눈물을 글썽이고 안타까워하던 모습을 봤제?
아마 이런 류의 북한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서구적인 개인주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잘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북한주민의 의식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집단주의다.
아마 이 지구상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라는 구호에 걸맞는 집단주의 국가의식을 확립한 유일무이한 사회는 북한 빼고 그 어디에도 없다.
이 집단주의를 잘 알 수 있는 것으로 집체예술이 있다.
마스게임같이 북한이 선보이는 집체예술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이며 이 지구상에서 오직 북한주민만이 시현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본 장백산인이 이 오마이게시판에서 여러 번 소개한 바가 있제?
2002년 월드컵대회 때 상암경기장에서 수천명의 응원단이 펼친 "꿈은 이루어진다"는 카드섹션을 봤제?
얼마나 감동적이었니?
근데 북한에 가면 이런 것은 어린애 장난 수준이다.
언젠가 1990년대에 방영된 '북한의 창'이라는 KBS 프로그램에서 본 바 북한의 카드섹션은 어느 정도냐 하면 수만 명이 평양경기장에 모여 항일투쟁하는 독립군, 총을 든 꽃파는 소녀, 미군을 찌르는 소년병사, 진달래가 확 피어나는 한반도, 그리고 끝으로 문자로 '수령님 명령만 내리시라'는 섬뜩한 구호하며 이런 이미지들을 마치 슬라이드가 돌아가듯이 몇 초마다 바꾸며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수만명의 사람이 어떻게 동시에 카드를 그렇게 색깔을 바꾸어가며 매초마다 실수하지 않고 들 수 있는지 함 상상을 해보라!
북한이 가끔 요즘도 펼치는 것으로 아는데, 2천5백만의 북한인구 중 무려 1백만의 군과 민간인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 집결시켜 마치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사열, 분열행진을 하는데 높은 단상에 선 주체조국의 상징인 수령을 향해 행진하며 대오를 맞춘 일백만의 인구가 지축을 울리는 발걸음소리 하며 하늘을 떨어 울리는 주체~~~~라는 함성을 들으면 그 어떤 적대세력도 그 일대장관 앞에서 아마 오금이 저려버릴 것이다.
누가 지휘하는 것도 아닌데 어째 백만 명의 인간집단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기계처럼 돌릴 수 있단 말인가?
개인주의가 발달한 서구적 관점에서는 아무리 돈을 주고 그리고 아무리 무자비한 매질로 강제훈련을 시켜도 인간사회에서 이런 집단행동은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바로 북한사회는 이런 집체예술을 거뜬히 해낸다.
왜 그럴까?
인간의 마음속 깊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라는 집단주의 동일체의식이 사상적으로 주입되지 않으면 그 어떤 강제훈련을 통해서도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저들은 저들 나름의 기준으로 인권과 국가와 국민적 삶의 기준을 설정하고 살아간다.
여기에는 마치 일정지역에서 독자적인 사회를 꾸리고 살아가는 폐쇄적인 특정 종교집단처럼 강한 자의식이 존재하기에, 본 장백산인은 북한을 일종의 종교국가로까지 보기도 한다.
이런 느낌도 어디까지나 서구적 가치기준일 뿐이다.
여튼 북한주민의 이 강력한 집단주의는 수령이라는 존재로 귀결되고 완성된다.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의 본질인데 북한을 이렇게 단결시킨 원인은 다름 아닌 미제국주의라는 존재 때문이었다.
최근 맥아더 동상문제가 불거졌다만, 미국만이 핵무기를 독점하던 그 시대에 북한과 만주일원에 핵폭탄을 수십발 터뜨리자고 했던 흉칙한 맥아더란 넘의 주장으로 아마 가슴을 쓸어 내렸을 북한주민들은 3년동안 미국의 북폭 앞에 평양은 먼지가 30센티가 쌓이는 폐허가 되었고 국토는 거의 초토화가 되었다.
남북 합해 죽어나간 인구는 삼백만!
삼천만 동포 중에서 삼백만이 죽어나갔으니 10분지 1!
외세가 개입된 민족상잔의 결과 이처럼 처절한 전쟁은 인류전사에 드물다.
휴전상태에서도 미국은 수십년동안 태평양에서, 일본열도에서 한반도 남단의 산악지대에서 수십만의 군대를 동원하여 핵선제공격 개념을 포함한 기동훈련으로 북한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미국과 일본, 한국의 삼각군사동맹이 과연 소련을 침공하고 중국대륙을 제압하기 위해 그렇게 기동훈련을 했나?
명실상부하게 한반도의 북쪽을 손보기 위해서가 아닌가?
이 상황에서 세계최강의 국가, 미국의 제국주의적 공세 앞에 가난한 북한이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국가의 보위에 쏟아부을 수밖에 더 있겠나?
여기서 소위 4대 군사노선이 나오고 선군정치로 귀결하는 병영체제적인 국가형태가 나온 것이다.
전국토가 요새화되고 전인민이 전사가 되어간 것이다.
군대가 그렇듯 병영국가가 요구하는 것은 일사불란한 명령체계다.
당면한 국가의 사활적 위기 앞에 민주주의와 토론은 사치였고 수령, 당, 인민이 삼위일체가 되는 과정과 오직 수령으로 귀결되는 국가의지의 통일만이 요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남한의 수구꼴통들은 북한의 수령을 마치 구시대의 세습왕조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는데, 북한주민들이 조선시대 왕과 수령인 김씨 부자를 어떻게 비교하며 인식하는지 이 것도 기회가 있으면 함 물어봐여!
본 장백산인이 보기에 북한에는 남한에서 말하는 미국식 사고로서의 인권문제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있다면 2,500만 항미전사들이 내뿜는 집단주의 저항의지와 전투의식만 있는 것 같다.
피골이 상접하여 북한을 탈출하는 탈북민들은 뭐냐고?
아마 50년 미국의 대북 경제봉쇄하에서 소련을 위시한 사회주의권이 붕괴하여 교역의 상대를 잃어버리고 고립상태에 들어간 1990년대에 북한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연재해로 몇 년간 폐농상태마저 맞이했을 때 아마 수십만이 아사지경에 처하는 위기에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
유난히 자존심이 강한 북한의 당국자들이 서슴없이 고백하기를, 식량의 절대부족 사태에 처하고 경제가 마이너스성장을 한 13년이 걸린 이 기간을 고난의 행군기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굶어죽지 않기 위해 탈주하는 북한주민이 어찌 없을손가?
탈북자문제는 굶주린 북한주민이 식량을 찾아 떠난 방랑기일 뿐이지 세습왕조와 공산귀족의 호사를 위해 일반민초를 죽음의 지경으로 내몬 악정의 산물은 아니라는 말씀이다.
남한의 수구꼴통들의 과도한 악담처럼 3백만이 아사했다 치자!
아니 적게 잡아 50만이 아사했다고 치자!
이 지구상 2,500만 인구 중에 그 정도의 아사자가 발생하는데도 폭동이 일어나지 않고 정권이 뒤집어지지 않을 국가가 과연 존재할 수 있나?
그동안 북한에서 대규모 폭동이나 소요가 일어났다는 말 들어 봤어?
그렇다면 둘 중에 하나다.
수십만이 아사했다는 그런 사실이 없거나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북한이 지구상에서 비상한 국가이니 그런 지경에 처했으면서도 북한주민전체가 집단주의적 단결심을 발휘하여 수령을 중심으로 난관을 극복해 왔다는 것이다.
또 일부 수구꼴통들은 북한의 경찰력이 막강하여 반대자들을 모조리 잡아 감옥에 처넣고 반정부운동을 아주 효율적으로 탄압을 하여 그런 소요가 사전에 잘 진압이 되었다고 설레바리 깐다.
그런데 수백만이 잡혀서 정치범으로 신음하고 있다는 강제수용소 촬영한 사진 본 적이 있냐?
북한 땅에서 개미 기어가는 것까지도 촬영해 낸다는 미국의 군사첩보위성이 어째 북한의 강제수용소사진 한 장 촬영 못하냐?
뭐? 강제수용소가 땅속에 다 있다고 또 강변을 할라!
그럼 그런 감옥이 지하에 다 있다 하자!
그 막강한 미국의 첩보위성이 어째 하다못해 지하에서 꾸물꾸물 햇볕 쬐러 나오는 북한정치범들 사진 한 장 못찍냐? 하하하
결론적으로 말해 북한의 인권문제란 말처럼 황당한 표현도 없고 허구적 사실도 없다.
전체 북한주민들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개념이고 미국의 정보기관, 잘 모르는 미국민, 미국정보기관의 하수인인 남한의 개독교세력, 또 남한의 숭미사대주의 세력의 머리 속에서나 존재하는 개념일 뿐이다.
정 굳이 이 말이 성립하려면 북한주민의 반만이라도 같이 이해를 하는 개념이 되어야 하나의 의미있는 말이 되지 않겠는가?
아니 그러한가?
동국대학, 울산대학원 나온 또라이의 현실인식이 별 수 있겠나마는...
차라리 주둥이 다물고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국회의원 쫓겨나서 차암 꼬시다.
그러나 울산 북구에서 민노당 후보가 당선되기 바란다.
안되는 줄 알면서 표 깨러 나온 벌린너그당이 얄밉다.
지난 대선 때 놈현(지금은 요놈도 경멸한다마는) 표 깨러 나온 어리버리 권영길(궁민 여러부운~ 행복하심니꺼어?)이 얄미웠듯이...
나이롱 좌파 - 조승수의 북한인권 타령을 반박하는 제3자의 글을 아래에 퍼왔으니 조(승수)빠들은 필독하시고 지조때로 코멘트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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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인권문제가 있었어? (장백산인)
북한에 마치 남한의 국민들이 생각하는 식의 인권문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얼치기들이 자꾸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인권을 강조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니까 엔간하면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오늘도 눈에 띄어 한 수 쏜다.
아마 북한붕괴 시나리오에 따른 미국 정보기관의 공작과 이를 추종하는 개독교 공작부대들 및 한국의 수구꼴통세력이 북한에 심각한 인권문제가 있는 듯이 하도 선전선동을 하니 남한의 일부 진보세력마저도 북한에 미국식 인권의식의 잣대를 들이대고 바라보며 북한인권문제라는 허구적 사실에 동의하려고 한다.
여기서 미국식 인권의식은 결코 나쁘지 않다.
그런데 이 기준에 의하면 미국본토에서 미국민 자신들조차 아직도 인권이 확립된 사회가 전혀 되지 못하고 심각한 인권부재 상황에 처해 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불어 바로 이런 미국의 치마를 확 들춰서 치부를 보여 주었다. 하하하
여튼 북한주민에게 미국식 인권개념이 전혀 없는 것은 사실이다.
북한주민의 탈북을 공작하는 미국정보기관원과 그 하수인 개독교 목사들과 일부 수구꼴통들의 관념 속에 북한인권 문제가 상상적으로 존재할 뿐이다.
미국식으로 생각해서 인권탄압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북한주민은 아마 눈 닦고 찾아봐도 잘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북한을 방문하는 남한 사람들이 많으니 만나는 북한사람들마다 하나씩 물어봐라!
"당신네들, 김정일 왕조체제하에서 인권탄압을 받고 살아가는데 불만이 없느냐?"고.
그러면 대답은 어떨 것인가?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버스를 타고 지나가던 북한의 이쁜 응원단 처녀들이 마침 빗길에서 광고판으로 세워놓은 장군님 사진이 비에 젖는다고 버스에서 내려 발을 동동 구르며 눈물을 글썽이고 안타까워하던 모습을 봤제?
아마 이런 류의 북한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서구적인 개인주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잘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북한주민의 의식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집단주의다.
아마 이 지구상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라는 구호에 걸맞는 집단주의 국가의식을 확립한 유일무이한 사회는 북한 빼고 그 어디에도 없다.
이 집단주의를 잘 알 수 있는 것으로 집체예술이 있다.
마스게임같이 북한이 선보이는 집체예술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이며 이 지구상에서 오직 북한주민만이 시현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본 장백산인이 이 오마이게시판에서 여러 번 소개한 바가 있제?
2002년 월드컵대회 때 상암경기장에서 수천명의 응원단이 펼친 "꿈은 이루어진다"는 카드섹션을 봤제?
얼마나 감동적이었니?
근데 북한에 가면 이런 것은 어린애 장난 수준이다.
언젠가 1990년대에 방영된 '북한의 창'이라는 KBS 프로그램에서 본 바 북한의 카드섹션은 어느 정도냐 하면 수만 명이 평양경기장에 모여 항일투쟁하는 독립군, 총을 든 꽃파는 소녀, 미군을 찌르는 소년병사, 진달래가 확 피어나는 한반도, 그리고 끝으로 문자로 '수령님 명령만 내리시라'는 섬뜩한 구호하며 이런 이미지들을 마치 슬라이드가 돌아가듯이 몇 초마다 바꾸며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수만명의 사람이 어떻게 동시에 카드를 그렇게 색깔을 바꾸어가며 매초마다 실수하지 않고 들 수 있는지 함 상상을 해보라!
북한이 가끔 요즘도 펼치는 것으로 아는데, 2천5백만의 북한인구 중 무려 1백만의 군과 민간인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 집결시켜 마치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사열, 분열행진을 하는데 높은 단상에 선 주체조국의 상징인 수령을 향해 행진하며 대오를 맞춘 일백만의 인구가 지축을 울리는 발걸음소리 하며 하늘을 떨어 울리는 주체~~~~라는 함성을 들으면 그 어떤 적대세력도 그 일대장관 앞에서 아마 오금이 저려버릴 것이다.
누가 지휘하는 것도 아닌데 어째 백만 명의 인간집단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기계처럼 돌릴 수 있단 말인가?
개인주의가 발달한 서구적 관점에서는 아무리 돈을 주고 그리고 아무리 무자비한 매질로 강제훈련을 시켜도 인간사회에서 이런 집단행동은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바로 북한사회는 이런 집체예술을 거뜬히 해낸다.
왜 그럴까?
인간의 마음속 깊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라는 집단주의 동일체의식이 사상적으로 주입되지 않으면 그 어떤 강제훈련을 통해서도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저들은 저들 나름의 기준으로 인권과 국가와 국민적 삶의 기준을 설정하고 살아간다.
여기에는 마치 일정지역에서 독자적인 사회를 꾸리고 살아가는 폐쇄적인 특정 종교집단처럼 강한 자의식이 존재하기에, 본 장백산인은 북한을 일종의 종교국가로까지 보기도 한다.
이런 느낌도 어디까지나 서구적 가치기준일 뿐이다.
여튼 북한주민의 이 강력한 집단주의는 수령이라는 존재로 귀결되고 완성된다.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의 본질인데 북한을 이렇게 단결시킨 원인은 다름 아닌 미제국주의라는 존재 때문이었다.
최근 맥아더 동상문제가 불거졌다만, 미국만이 핵무기를 독점하던 그 시대에 북한과 만주일원에 핵폭탄을 수십발 터뜨리자고 했던 흉칙한 맥아더란 넘의 주장으로 아마 가슴을 쓸어 내렸을 북한주민들은 3년동안 미국의 북폭 앞에 평양은 먼지가 30센티가 쌓이는 폐허가 되었고 국토는 거의 초토화가 되었다.
남북 합해 죽어나간 인구는 삼백만!
삼천만 동포 중에서 삼백만이 죽어나갔으니 10분지 1!
외세가 개입된 민족상잔의 결과 이처럼 처절한 전쟁은 인류전사에 드물다.
휴전상태에서도 미국은 수십년동안 태평양에서, 일본열도에서 한반도 남단의 산악지대에서 수십만의 군대를 동원하여 핵선제공격 개념을 포함한 기동훈련으로 북한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미국과 일본, 한국의 삼각군사동맹이 과연 소련을 침공하고 중국대륙을 제압하기 위해 그렇게 기동훈련을 했나?
명실상부하게 한반도의 북쪽을 손보기 위해서가 아닌가?
이 상황에서 세계최강의 국가, 미국의 제국주의적 공세 앞에 가난한 북한이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국가의 보위에 쏟아부을 수밖에 더 있겠나?
여기서 소위 4대 군사노선이 나오고 선군정치로 귀결하는 병영체제적인 국가형태가 나온 것이다.
전국토가 요새화되고 전인민이 전사가 되어간 것이다.
군대가 그렇듯 병영국가가 요구하는 것은 일사불란한 명령체계다.
당면한 국가의 사활적 위기 앞에 민주주의와 토론은 사치였고 수령, 당, 인민이 삼위일체가 되는 과정과 오직 수령으로 귀결되는 국가의지의 통일만이 요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남한의 수구꼴통들은 북한의 수령을 마치 구시대의 세습왕조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는데, 북한주민들이 조선시대 왕과 수령인 김씨 부자를 어떻게 비교하며 인식하는지 이 것도 기회가 있으면 함 물어봐여!
본 장백산인이 보기에 북한에는 남한에서 말하는 미국식 사고로서의 인권문제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있다면 2,500만 항미전사들이 내뿜는 집단주의 저항의지와 전투의식만 있는 것 같다.
피골이 상접하여 북한을 탈출하는 탈북민들은 뭐냐고?
아마 50년 미국의 대북 경제봉쇄하에서 소련을 위시한 사회주의권이 붕괴하여 교역의 상대를 잃어버리고 고립상태에 들어간 1990년대에 북한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연재해로 몇 년간 폐농상태마저 맞이했을 때 아마 수십만이 아사지경에 처하는 위기에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
유난히 자존심이 강한 북한의 당국자들이 서슴없이 고백하기를, 식량의 절대부족 사태에 처하고 경제가 마이너스성장을 한 13년이 걸린 이 기간을 고난의 행군기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굶어죽지 않기 위해 탈주하는 북한주민이 어찌 없을손가?
탈북자문제는 굶주린 북한주민이 식량을 찾아 떠난 방랑기일 뿐이지 세습왕조와 공산귀족의 호사를 위해 일반민초를 죽음의 지경으로 내몬 악정의 산물은 아니라는 말씀이다.
남한의 수구꼴통들의 과도한 악담처럼 3백만이 아사했다 치자!
아니 적게 잡아 50만이 아사했다고 치자!
이 지구상 2,500만 인구 중에 그 정도의 아사자가 발생하는데도 폭동이 일어나지 않고 정권이 뒤집어지지 않을 국가가 과연 존재할 수 있나?
그동안 북한에서 대규모 폭동이나 소요가 일어났다는 말 들어 봤어?
그렇다면 둘 중에 하나다.
수십만이 아사했다는 그런 사실이 없거나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북한이 지구상에서 비상한 국가이니 그런 지경에 처했으면서도 북한주민전체가 집단주의적 단결심을 발휘하여 수령을 중심으로 난관을 극복해 왔다는 것이다.
또 일부 수구꼴통들은 북한의 경찰력이 막강하여 반대자들을 모조리 잡아 감옥에 처넣고 반정부운동을 아주 효율적으로 탄압을 하여 그런 소요가 사전에 잘 진압이 되었다고 설레바리 깐다.
그런데 수백만이 잡혀서 정치범으로 신음하고 있다는 강제수용소 촬영한 사진 본 적이 있냐?
북한 땅에서 개미 기어가는 것까지도 촬영해 낸다는 미국의 군사첩보위성이 어째 북한의 강제수용소사진 한 장 촬영 못하냐?
뭐? 강제수용소가 땅속에 다 있다고 또 강변을 할라!
그럼 그런 감옥이 지하에 다 있다 하자!
그 막강한 미국의 첩보위성이 어째 하다못해 지하에서 꾸물꾸물 햇볕 쬐러 나오는 북한정치범들 사진 한 장 못찍냐? 하하하
결론적으로 말해 북한의 인권문제란 말처럼 황당한 표현도 없고 허구적 사실도 없다.
전체 북한주민들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개념이고 미국의 정보기관, 잘 모르는 미국민, 미국정보기관의 하수인인 남한의 개독교세력, 또 남한의 숭미사대주의 세력의 머리 속에서나 존재하는 개념일 뿐이다.
정 굳이 이 말이 성립하려면 북한주민의 반만이라도 같이 이해를 하는 개념이 되어야 하나의 의미있는 말이 되지 않겠는가?
아니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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