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비자금 용처조사 '분수령'
작성자 잘났다두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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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5-10-24 14:35:02]
두산그룹 비리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24일 총수일가에게 나눠진 비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하도급 업체 등을 통해 조성된 두산 비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조사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검찰 관계자는 "조성된 비자금이 대부분 현금이라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해왔었다. 그러나 이날 검찰 관계자는 "박용곤, 용언씨 등 총수일가를 참고인으로 불러 비자금 사용처를확인했다"고 다소 수사에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검찰은 비자금의 사용처를 완벽하게 확인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필요성이 있으면 다시불러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사결과 발표가 이달말 또는 내달초로임박한 현 시점에서 "비자금 사용처에 대해 의문점을 남겨놓고 수사를 종결할수는 없다"고도 했다.
결국 두산그룹 총수일가의 사법처리의 분수령이 되는 것은 마무리 단계인 '비자금 사용처 수사'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총수일가 중 1~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이라는 관측도있는 반면, 전원이 불구속기소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두산그룹 비리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24일 총수일가에게 나눠진 비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하도급 업체 등을 통해 조성된 두산 비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조사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검찰 관계자는 "조성된 비자금이 대부분 현금이라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해왔었다. 그러나 이날 검찰 관계자는 "박용곤, 용언씨 등 총수일가를 참고인으로 불러 비자금 사용처를확인했다"고 다소 수사에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검찰은 비자금의 사용처를 완벽하게 확인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필요성이 있으면 다시불러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사결과 발표가 이달말 또는 내달초로임박한 현 시점에서 "비자금 사용처에 대해 의문점을 남겨놓고 수사를 종결할수는 없다"고도 했다.
결국 두산그룹 총수일가의 사법처리의 분수령이 되는 것은 마무리 단계인 '비자금 사용처 수사'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총수일가 중 1~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이라는 관측도있는 반면, 전원이 불구속기소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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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쳤구나님의 댓글
미쳤구나 작성일
언 놈이 전원 불구속기소를 전망하느냐?
네놈 두산 알바 아냐?
천하의 벌을 받아야할 두산족벌 핵심 2인을 불구속기소 하다니 말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