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노동자 핑계되어 돈 해쳐먹은놈 깔기깔기 찢어 온세상에 알려야 되지 않겠소
그리고 민주노동자 국회 아저씨들은 왜 꿀먹은 벙어리모양 가만히 있는거죠
서명서냐 기자 회견좀은 열어야 되지 않겠쇼
정말 서민을 위해 진보 정치 하겠다는놈들 노동자 피짲여 뜯어 쳐먹지말고
잘못된 것 있어면 자중해라
- 이전글더러번 두산 악랄한 용성 비자금으로 우릴 탄압하고 해고시키더니 일가 총소환이라? 05.10.12
- 다음글가을이 깊어 간다! 05.10.12
댓글목록
퍼온댓글님의 댓글
퍼온댓글 작성일
나 또한 조합원이올시다.
강승규는 박용성에 비하면 조족지혈이 아닌가 생각되오.
사건의 강가가 인간 거머리쯤 비유되면 두산비리의 박가는 그룹사 전사원들을 비롯한 협력사들의 피까지도 빨아 먹은 킹콩만한 흡혈귀라 해야 적절하지 않겠소.
비리의 규모로 보자면은 보통사람의 50보 100보가 아닌 소인국 사람과 걸리버의 50보 100보라 해야하지 않겠소이까?
새길벗님의 댓글
새길벗 작성일
많이 막막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 * *
[논평] 민주노조 운동의 정신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해야 한다
글쓴이 : 대변인
등록일 : 2005-10-09 09:08:48 조회 : 208 추천 : 1 반대 : 0
민주노총 강승규 부위원장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되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다. 민주노총은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자체 진상조사에 나섰으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되는 행위가 있다면 엄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밝혔다.
민주노총이 택시연맹으로부터 파악한 사실은 ‘조합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기금을 요청해 제공받은 것으로 회계처리상 적절치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분명히 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택시노동조합의 관행이든 동기가 무엇이든 노동조합 간부가 사업주 단체로부터 부적절한 방식의 금품을 제공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그 자체로 민주노조 운동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으로 깊은 우려를 갖게 한다.
민주노총은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조합원과 국민들께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조사 결과 조금이라도 민주노조운동의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가 드러난다면 투명하게 공개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성과 도덕성을 생명으로 여기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투쟁으로 만들어온 노동조합운동의 원칙을 지켜내는 것이 조합원과 전 국민의 바람이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운동의 자정능력을 믿으며 이번 사건의 처리과정이 민주노조운동의 정신을 지켜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
2005년 10월 9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