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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검찰 소환 줄이을듯
작성자 두산고발자
댓글 1건 조회 534회 작성일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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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두산, 검찰 소환 줄이을듯 
[한국경제TV  2005-10-02 ] 
 
앵커>> 두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주부터 두산그룹 CEO를 연이어 소환할 계획입니다.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이번주중에 두산그룹 CEO 5-6명을 소환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피의자 신분으로 한번씩 조사를 받은 김홍구 두산산업개발 사장과 강문창 두산중공업 부회장도 재소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두달여간 조사해온 두산그룹 비자금의 규모와 사용처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미 두산산업개발의 막대한 분식회계와 총수일가 증자대금 이자대납 등으로 일부 CEO는 사법처리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EO 소환에 이어 검찰은 두산그룹 총수 일가의 소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진원 씨와 박용곤 명예회장의 차남 박지원 씨, 그리고 박용성 회장의 막내동생인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 등이 출국금지돼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두산 관계사인 동현엔지니어링에서 2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용처 일부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체 비자금 규모와 사용처는 비자금이 대부분 현금으로 사용돼 확인이 쉽지 않아 검찰은 총수 일가를 대상으로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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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검사님의 댓글

최검사 작성일

  박용성이도 출국금지 시켜 철저한 소환조사로 한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