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문어발이라 뻗지 않는 구석이 없구나
작성자 우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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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공정 "두산 대우종기 인수관련 자료 재검증"
[머니투데이 2005-10-05 12:35:23]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두산중공업의 대우종합기계 인수와 관련 "안영회계법인(옛 영화회계법인)의 연구 용역 자료를 재검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이 "안영회계법인이 지난 10년간 두산그룹의 핵심인 두산산업개발의 외부 감사를 맡으며 분식회계를 눈감아 줬고, 현재 법인 대표가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며 연구 용역 보고서의 객관성에 문제제기 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공정위 자체 내부 검증을 하지 말고 한국개발연구원(KDI)나 공인회계사협회 등 객관적인 곳에서 검증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두산중공업은 대우종합기계 인수 때 출자총액제한 제도의 금액 제한에 걸렸지만 동종업종 계열 회사에는 출자총액제한의 예외가 인정되기 때문에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할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안영회계법인이 상품별 매출 비율 등 회계자료를 수정해 두산중공업과 대우종합기계를 동종업종으로 판단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지금까지 보고 받기로는 안영회계법인 보고서가 산출물, 투입물, 생산물을 고려하고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두산과 안영회계법인이 유착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5대 회계법인중 안영이 그나마 두산과 관련이 적다는 점을 감안해 선정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정재형기자 ddotti@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머니투데이 2005-10-05 12:35:23]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두산중공업의 대우종합기계 인수와 관련 "안영회계법인(옛 영화회계법인)의 연구 용역 자료를 재검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이 "안영회계법인이 지난 10년간 두산그룹의 핵심인 두산산업개발의 외부 감사를 맡으며 분식회계를 눈감아 줬고, 현재 법인 대표가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며 연구 용역 보고서의 객관성에 문제제기 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공정위 자체 내부 검증을 하지 말고 한국개발연구원(KDI)나 공인회계사협회 등 객관적인 곳에서 검증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두산중공업은 대우종합기계 인수 때 출자총액제한 제도의 금액 제한에 걸렸지만 동종업종 계열 회사에는 출자총액제한의 예외가 인정되기 때문에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할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안영회계법인이 상품별 매출 비율 등 회계자료를 수정해 두산중공업과 대우종합기계를 동종업종으로 판단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지금까지 보고 받기로는 안영회계법인 보고서가 산출물, 투입물, 생산물을 고려하고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두산과 안영회계법인이 유착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5대 회계법인중 안영이 그나마 두산과 관련이 적다는 점을 감안해 선정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정재형기자 ddotti@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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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산족발님의 댓글
두산족발 작성일문어발이 아니라 두산은 창업주 부터 쪽발 아닌가요?
아치님의 댓글
아치 작성일아니다 두산은 족발이다